감사한 오늘 남기기

체력 키우자

업투원 2023. 7. 19. 22:59

요즘 부쩍 작은 움직임에도 힘들다고 느낀다.

청소하면 쉬어야 하고, 빨래하면 쉬어야 하고, 설거지하면 쉬어야 하고.

이렇게 간단한 노동을 하고나서 '아 쉬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고, 몸도 지치는 것을 쉽게 느낀다.

 

가벼운 산책으로는 체력을 기를 수가 없는 것 같다.

런닝을 하고 싶은데 갑작스럽게 뛰면 안될거 같아서 빠른 걸음(파워워킹)으로 시작했다.

걸으면서 핸드폰 보지 않기.

오직 내 다리, 호흡에 집중하면서 빠르게 걷기.

 

산책이 아닌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감사해 이런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