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청약센터 - 파주시 행복주택
https://apply.lh.or.kr/LH/index.html?Sls#SIL::CLCC_SIL_0065:1010206
LH청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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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LH청약센터에서 파주시 공고 정보를 확인해보았다.
해당 공고는 파주운정 행복주택 예비자 모집공고이며, 초롱꽃11단지 이다.
근처에는 뭐가 딱히 없어보인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역이랑 좀 멀어보여서 야당역까지 거리를 봤는데 걸어서 1시간 10분. 역세권은 아니다.
버스로는 25-35분 걸림.
이 지역에 산다면 당연히 차로 다니겠지만, 어디가려면 멀어도 좀 멀긴 하다.....ㅎ
55제곱미터면 17평에 가깝고, 임대보증금을 최대로 전환해 1억3260만원으로 한다면 월임대료가 15만원대가 된다.
kb부동산 사이트에서 근처 아파트의 월세 시세를 봤는데 보증금 1억에 월 80-100만원 사이로 나온 매물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방3이지만 1개는 솔직히 방이라고 보기엔 너무 작다. 평면도에서는 알파룸으로 표기된 것으로 확인.
내 관심지역의 행복주택 공급건 중에는 55제곱미터가 제일 큰 것으로 보인다.
최대거주기간 6년에서 10년이면 10년동안 월세 아껴서 돈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이정도의 평수라면 아이가 한명 있더라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은데.
입주자격을 갖추는 것이 장난아님.
아오 이정도만 봤는데도 겁나 피곤해진다.ㅋ
모든 세대원이 무주택은 기본이며, 자산기준과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또, 청년계층,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등 각 유형에 해당되는지 기준들을 확인해봐야한다.
LH청약센터 사이트를 종종 보기 때문에 이전에도 많이 보기는 했었지만... 역시 내용 넘나 많아.
행복주택, 임대주택이라고 해도 너무 접근성이 좋거나 평수가 넓으면 보증금과 월세가 올라간다. 서울쪽은 이전에 봤다가 턱없이 높은 보증금을 보고 좌절했었음....
내가 원하는 장소의 공고가 있는지 틈틈이 지켜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