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오늘 남기기

좋아하는 날씨.

업투원 2023. 9. 21. 22:01

날씨가 시원해져서 감사하다.

올해 들어 가장 가볍고 차가운 듯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를 맞이해 감사한 오늘이다.

왜냐하면 내가 이 간질거리는 듯한 느낌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을이 좋다.

멍때리며 보게되는 청명한 하늘, 맑은 구름이 두둥실, 바람마저 불어준다면 웃음짓지 않을 수 없다.

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야겠다.

내일 당장 등산이라도 해야하나. 달리기는 할건데. 좀더 천천히 오래 달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