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달리기. 본문
늦었지만 운동하러 나가서 달리기도 하고옴.
산책은 너무 가벼워서 운동했다는 생각이 크게 들진 않는데 달리기를 하고나면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하루의 숨차면서 짜릿한 마무리였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갈때 진심으로 달리게 된다.
잠깐 멈춰도 다시 달린다. 목적지에 최대한 빨리 가고 싶으니까.
달릴때는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오히려 목적지가 없이 갈때가 더 힘들다고 느낀다.
어디로 가야 끝이 나는 건지, 방향은 어디가 맞는지 헤매는 매순간이 고민이기 때문에 더 힘들다.
그래서 목적지를 정하고 잊지 않고 달려야 하는 것 같다.
충실한 하루를 보내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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