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살자.

추석의 여파로 포스팅을 쉬었다.

만들고 싶은 습관을 진짜 내 습관으로 만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임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

무너졌던 순간을 일으켜기 위해 다시 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록 힘든 것 같다.

무너지는 것은 괜찮다. 다만, 빨리 다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깊이 깨닫는다.

오늘은 결심을 하는 단계로 들어서게 되어 감사하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보내고 지금 순간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