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널뛰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15227?sid=101 

널뛰는 2차전지주에 코스닥 급락..."투자 쏠림이 변동성 키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64351?sid=101 

“밥 먹고 왔는데 무슨 일”...153만원, 50분 지나자 113만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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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 내용요약

 

코스닥이 오늘 오후 들어 급락해 전날보다 4% 넘게 떨어지며 장을 마침.

2차 전지 관련 주가 출렁인게 결정적.

 

황제주로 등극한 연일 신고가를 기록했던 에코프로는 장중 한때 26% 넘게 하락.

과도한 자금들이 2차전지 관련주에 몰리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 전체를 뒤흔든 것.

 

FOMO현상 : 나만 뒤처진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

으로 인해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면 변동성이 커짐.

 

가계의 여유자금이 지난 2015년 당시 바이오 업종 투자에 쏠렸던 것처럼 이번에는 2차전지로 기울어진 것으로 보임.

전문가들은 기대감으로 지수를 끌어올렸던 2차전지를 이제는 기업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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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 내용요약

 

2차전지 관련주를 투자하지 않았던 투자자들도 FOMO(Fear Of Missing Out)신드롬으로 대거 매수에 동참해 관련주 주가를 신고가로 만들었지만 오후 1시 이후 상황이 달라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자유낙하.

 

삼성증권 직원 "시장의 과열 해소가 급격히, 급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해석"

금융투자업계 "2차전지로 시작해서 2차전지로 끝난 날" 이라고 함.

 

기사2의 그림자료

 

통상 주가의 큰 변동성은 공매도 청산에 따른 숏스퀴즈나 신용융자로 인한 반대매매로 인한 것이지만,

이날 2차전지 관련주의 변동성은 그동안의 상승세로 수급과 거래대금이 몰리다보니 차익실현 매물도 대거 출현했기 때문으로 분석.

 

시장에서는 단순한 2차전지 쏠림 현상을 넘어, 보유중인 다른 종목을 매도하고 2차전지 추격 매수에 나서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분석. 이날 2차전지가 급등락하는 동안 다른 대형주들은 3~4%씩 하락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함.

다만, 신용융자잔액이나 공매도 잔액은 큰 변동이 없었음.

 

한투 직원 "다른 대안 주도주들이 없는 상황에서 2차전지 종목으로 매수심리가 쏠리다 보니 상승세가 너무 가팔랐던게 사실"

"실적 성장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최근의 상승세는 과도해 폭탄돌리기식으로 변동성이 높아질 것"

 

조정 없이 상승하기만 한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한 변동성을 보이자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질지도 관심.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POSCO홀딩스 8808억원, 포스코퓨처엠 568억원을 순매도했고 이를 개인이 거의 받아냄.

다만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과 기관이 총 2837억원을 순매수했고 에코프로는 1585억원을 순매수.

 

대신증권 직원 "2차전지 급락으로 반도체, 자동차 종목들이 상승 반전하는 등 과도한 수급 쏠림 현상이 정상화되는 기류가 나타났다"

"2차전지 종목들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향후 반대매매 출회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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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주식 재밌네. 기복이 아주 가파르니 흥미진진하네. 

2차전지 관련 기업들 주가에 광풍이 돌더니 하루아침에 하락장이야?

에코프로는 어제 대비 -5% 이면 그렇게 큰 하락은 아닌거 같긴 한데 내일 개장 하자마자 사람들 겁나 팔거 같음.

눈치싸움 시작이다. 뭔가 불안해졌으니까.

오늘은 일하느라 주식시장을 확인하지 못한 분들이 있겠지.

뉴스보고 관련 주들 상태 한번보고 내일 아침에 빠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출회하게 되고 주가 하락할 듯.

내일 장을 봐야 알지. 뭐. 이러다가 또 급상승 하면 진짜 대박이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