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투어플레이션'은 또 뭐임?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8419?sid=101
내용요약
지난 5월 10일부터 이틀간 스웨덴 스톡홀름이 들썩.
비욘세의 유럽·미국 순회 투어가 시작됨.
세계 각지에서 10만명이 스톡홀름으로 몰려들었으며, 공연장 반경 40마일(약 64km) 근처 호텔들이 모두 만실.
비욘세 공연은 스웨덴의 고물가에 불을 지폈음.
스웨덴 소비자물가는 시장 예상치(9.2%)를 훌쩍 넘어선 9.7%에 달했음.
단스케은행의 직원 "비욘세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이 호텔과 식당 가격을 밀어올린 영향이 스웨덴 5월 전체 소비자물가를 0.2~0.3%p쯤 추가 상승시켰다"고 함.
엔데믹을 맞아 팝스타들이 재개하는 콘서트 투어가 물가를 끌어올리는 '투어플레이션(tour+inflation)'현상이 나타남.
막강한 관중 동원력을 가진 수퍼스타가 공연 전후 폭발적인 소비 증대를 불러일으킴.
테일러 스위프트는 '방문하는 도시마다 물가를 치솟게 만든다'고 함.
지난 3월 미국 글렌데일을 시작으로 투어에 나선 스위프트는 내년 8월까지 21국을 찾을 계획.
스위프트의 미국 공연 티켓 가격 평균은 다른 가수들의 티켓값 평균보다 2배 이상임.
팬들이 공연장 주변 호텔·식당·쇼핑몰에서도 거침없이 지갑을 열자 '스위프트 리프트(lift·끌어올리다)' '스위프트노믹스(스위프트 경제학)' 라는 말도 등장.
신시내티 관광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로 4800만달러의 지역 소비 증대 효과가 발생했다고 집계.
미 연방준비제도 "스위프트 콘서트 때문에 지난 5월 필라델피아 지역 호텔 매출이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도 예외가 아니며,
지난달 서울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축제에는 해외 팬 12만명을 포함한 40만명의 '아미'가 몰리며 주변 호텔과 백화점·쇼핑몰이 특수를 누렸음.
파일 공유·불법 복제·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으로 음반·저작권료 수입이 크게 줄어들자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고급화·대형화해 수익을 높이려는 경향이 나타남.
저기 새로운 용어 왜이렇게 자꾸 만드는지 아시는 분..?
ㅇㅇ플레이션 관련 용어 모아서 논문 가능할 듯.
요즘은 콘서트를 2일동안 하는 건가?
테일러 스위프트랑 비욘세는 부를 노래가 많아서 몇시간 가지고는 다 못부르겠다.
인플레이션이 발생되는 거는 콘서트나 지역 축제나 다 그렇지 않음?
지역 축제 바가지플레이션이 더 심한거 같던데.
ㅎ나도 신조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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