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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니켈값 급락

업투원 2023. 8. 14. 12: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79424?sid=101 

 

리튬·니켈값 급락에 K배터리 '한숨'

배터리의 주원료인 수산화리튬과 니켈 가격 하락세가 이달 들어 가팔라지고 있다.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꺾이면서 배터리 셀 재고가 늘자 주요 원자재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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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배터리의 주원료인 수산화리튬과 니켈 가격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음.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꺾이면서 배터리 셀 재고가 늘자 주요 원자재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

지난해 비싼 가격에 원자재를 매입해 둔 배터리 양극재 업체의 수익성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악화할 전망.

 

기사 내 시각자료.

 

13일 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수산화리튬 가격은 지난 11일 t당 3만6652달러를 기록.

지난달 30일 t당 4만3080달러에서 2주도 안 돼 14.9% 급락.

니켈 가격은 10일 t당 2만225달러로, 이달 초(2만2355달러) 대비 9.5% 빠졌다.

7월 한 달간의 가격 상승폭(9.5%)을 열흘 만에 반납.

 

한국 배터리 업계의 주 제품은 니켈 비중이 90% 안팎으로 높은 '하이니켈' 리튬이온 배터리.

두 원자재 가격은 배터리 소재업체의 이익에 큰 영향.

 

소재업체는 배터리 기업과 원자재 가격 변동폭을 판가에 반영하는 계약을 맺기 때문에 원자재값이 빠지면 납품가도 떨어지게 됨.

문제는 가격이 비쌌던 올해 초에 원자재를 매입해둔 터라 손해를 보게 된다는 점.

 

배터리 원자재 가격 추이를 보면 중국 기업들이 주로 쓰는 탄산리튬 가격이 수산화리튬과 동반 하락하고 있음.

올해 1분기까지는 수산화리튬 가격은 계속 오른 반면 탄산리튬 가격은 급락했으나, 최근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마저 꺾이면서 두 리튬 가격이 동시에 빠지고 있음.

탄산리튬은 주로 중국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제조용으로 쓰여 현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따로 움직임.

 

중국 배터리 기업이 50여개 난립한 탓에 공급 과잉으로 인해 리튬 가격이 빠지고 있다는 분석.

 

 


 

2차전지 실적 떨어져서 주가도 떨어질 듯 하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그래도 원가비용이 떨어지니까 3분기 좀 지나야 괜찮지 않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