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MSCI 편입, 편출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82663?sid=101
내용요약
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됨.
기존 주주들은 MSCI 한국지수 편입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
그러나, 증권사들은 에코프로의 MSCI 편입이 기정사실화돼왔으므로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판단.
MSCI는 8월 정기리뷰 결과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가 편입되고 CJ와 이마트는 제외했음.
MSCI 지수는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사가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음.
그러나 금요일 편입 종목의 주가는 상반된 흐름을 보임.
한미반도체와 JYP Ent. 주가는 2.42%, 1.97% 오른 반면, 에코프로와 한화오션은 2.49%, 0.11% 하락.
MSCI 지수 편입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고대해 온 주주 입장에서 아쉬운 성적.
주가가 하락한 원인으로는 '선반영'으로 보임.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는데, 시장에서는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의 편입을 이미 예측.
증권가에서는 패시브 자금 유입에도 편입 종목의 주가 상승이 제한적인 것이란 분석.
MSCI 지수 정기변경이 반복되면서 해당 종목을 예측하고 사전 매매하는 일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
삼성증권 연구원 "최근 몇 년 새 MSCI 편입 종목에 대한 사전 매수세가 본격화하면서 주가 상승 시점이 계속 빨라졌고, 이에 정기리뷰 발표일 이후 구간에서는 주가 강세가 별로 없었다",
"이번 확정 발표 이후 시기에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함.
신한투자증권은 이미 편입이 확정된 종목보다 오는 11월 돌아오는 MSCI 정기변경 편입 후보 종목을 살펴보라고 조언.
편입 후보 종목으로는 금양, SK텔레콤, 포스코DX, 현대오토에버를 꼽았음.
연구원 "MSCI 지수 편입 재료가 반영되지 않은 LS, 현대로템, 에스엠 등 후보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
"시가총액이 컷오프(Cutoff) 부근에 다다르면 편입 가능성 대두와 함께 큰 폭의 주가와 수급 모멘텀이 관찰된다"고 함.
한편, 국내 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의 테마주들은 일제히 높은 변동성을 보임.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초전도체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검증 결과가 잇따르고 있지만, 일부 종목에서는 주가가 폭등했음.
금융당국과 증권사들은 테마주 광풍 관리에 나섰음.
최근 테마주 열기로 허위 풍문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 집중 점검과 철저한 대응을 지시.
증권사들은 실시간 매수·매도·검색순위 집계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신용·대출을 막았음.
대신증권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는 주가 하락 시 손실이 확대될 수 있으니 반드시 상환능력을 고려해 투자하기 바란다"고 당부.
역시 우리나라 뭐든지 빨라.
MSCI 지수도 편입발표 나온 거는 이미 선반영되어 있어서 11월꺼를 미리 보라니.
그러면 앞으로 지수 편입이 큰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시가총액 올라가는 거는 다들 미리 사둘텐데?
시가총액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거고 급격하게 오르면 매일 증시 뉴스가 난리나는 걸.
이번달에 안되면 다음 발표때 될 수 있겠지.
아니다. 그사이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에코프로 같은거 아니고서야 모르겠네.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튬·니켈값 급락 (0) | 2023.08.14 |
---|---|
50년 만기 주담대 나옴. (0) | 2023.08.13 |
농산물 유통시장 변화 (0) | 2023.08.11 |
유커 귀환 소식. (0) | 2023.08.10 |
시중금리 인상요인 많아. (0) | 2023.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