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빨래를 위한 여정. 본문
오늘은 그동안 산더미 처럼 쌓아둔 빨래들과 몇달 전에 빨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이불도 세탁하고 왔다.
나는 항상 빨래방에 가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치고 온다.
지금까지 세탁하고 건조한 비용 합치면 동전빨래방을 하나 차리지 않을까..?
아 그정돈 아니구나.ㅎ
건조기 한대 정도는 살 듯.
옷이랑 수건도 많은데 이불까지 옮기려니 폭염인 오늘 열정의 빨래를 해버렸다.
왕복2번을 마치고 오면 어깨가 아프지만,,
향기나는 뽀송한 감촉을 느끼려고 괜스레 팔다리를 부비부비 하면서 기분좋게 잠들것 같다.
포근하고 뽀송한 잠자리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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