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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급락. 반대매매 최대치 기록.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64295?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52337?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87333?sid=101
내용요약
영풍제지 발 하한가 사태로 키움증권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하자 투자자들의 심리 냉랭해짐.
지난 20일 키움증권은 장 마감 후 영풍제지 하한가로 미수금이 발생.
추후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공시.
키움증권이 반대매매를 하더라도 미수금 전액을 회수하기 어렵다는 해석.
주가조작 사건이 반복되는 건 증권사의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이라는 지적.
영풍제지 주가조작 세력에 판을 깔아줬다는 지적을 받는 키움증권 주가는 오늘(23일) 24% 가까이 급락.
보통 증권사는 담보 성격으로, 현금이 없어도 주식을 살 수 있는 '증거금률' 제도를 두고 있음.
올 상반기 영풍제지 주가가 수상하게 움직이자 다른 증권사들은 증거금률을 100%, 즉 현금만으로 살 수 있게 규제를 강화했지만, 키움증권은 40%로 유지해왔음.
주가조작 세력에 빌미를 줬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
올초부터 증권사들에 리스크관리를 주문해 온 금융당국은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만 볼 수 없다'는 입장.
당국은 조만간 전 증권사를 상대로 실태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
돈을 빌려서 주식을 샀다가 이를 갚지 못해 주식을 강제로 처분당하는 경우 '반대매매'
이 '반대매매'가 사상 최고를 기록.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미수 거래 반대매매 규모는 5,257억원을 기록.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4월 이후 17년만의 최대치.
올 들어 늘어났어도 하루 5백억 원 안팎 수준이었던게, 18일 2,767억 원으로 급증했고,
19일엔 5,257억 원으로 뛴 것.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때 종목에 따라 정해진 증거금률만큼만 내고, 나머지는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미수 거래'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3 거래일 안에 증권사에 돈을 갚아야 함.
갚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투자자의 주식을 강제로 팔아 빚을 회수하게 된다.
이런 '반대매매'가 늘었다는 건 빚을 내서 투자에 나선 투자자가 돈을 갚지 못해 주식을 강제로 처분당한 경우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
최근 영풍제지 등의 주가 조작 사태로 5,000억 원에 이르는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의 주가 하락 우려가 큰 가운데 이같은 추세가 업계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기사를 보면 내가 주식을 몰라서 다행이다 생각한다.
더많이 배운다고 해도 CFD, 미수 거래는 똥줄타는거 싫어서 안 할 것 같음.
증권사에서 돈 빌려서 주식을 한다니. 난 생각만 해도 간담이 서늘.
강제 청산당할까봐 불안해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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