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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1까지
감사력이 다운됐다. 본문
감사일기를 안 써서 그런가 감사력이 다운됐다.
의도적으로 감사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감사한 것들에 대해 당연시 여기게 된다.
내 레벨이 너무 하찮은 단계라 그런가.
아 그렇긴 하다.
'이런 것 까지도 감사할 수 있다고?' 라고 할만한 지경에 오를려면 많은 수양이 필요한 것 같다.
아직 내 감사는 감사할 것에 감사하는 것일뿐.
혼자있는 시간이 주는 것은 수없이 나를 돌아보게 된다는 점이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이렇게 오래 걸리게 될 줄 몰랐다.
나를 모르는 내가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도 한다.
태어날 때부터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이걸 찾아가는게 삶인가.
찾지 못한다고 해도 주어진 것에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주어지지 않은 것에도 감사할 수 없나.
아니. 주어지지 않은 것을 굳이 찾으려고 하지 말자.
내 감사의 목적은 작은 감사들이 모여서 내 삶을 지켜주는 것이다.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있어주는 것에 대해 매일 감사하자.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결국 나를 지킨다는 말이 있다.
다른 이를 지키는 것이든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든, 이 노력들이 결국 나를 지켜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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