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대한민국에서 택배를 시킨다는 것은. 본문
우리나라 택배는 정말 자랑스런 시스템이자 많은이의 땀과 희생이 녹아있는 빠름의 결정체다.
새벽 2시에 퇴근해서 우리집 골목을 걸어오고 있노라면, 꼭 택배기사님을 보곤 했었다.
주로 쿠팡 기사님이셨는데 그시간에 퇴근해서 집가고 있는 나도 믿기지 않지만,
그 시간에도 트럭에 실린 물품들을 배송하느라 쉼없이 움직이고 계시는 기사님을 보면
물품 하나의 배송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고 숭고한 땀방울의 결실이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된다.
오늘 택배를 받으며, 나의 물품을 위해 수거하셨을 기사님과 화물터미널에서 하차하고 분류하고 또 다시 상차작업을 했을 수많은 사람들과 우리집에 배송을 해주신 기사님까지 도착하는 과정들 속에 있을 모든 사람들의 성실한 노력에 대해 늘 감사했지만 오늘은 글로써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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