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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통화가치 절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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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통화가치 절하.

업투원 2023. 8. 17. 12: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73026?sid=101 

 

'살인 물가' 아르헨, 기준금리 한번에 21%P 인상

당국, 페소화 가치 18% 절하 극우 후보 예비선거 1위에 주식·국채 가격 폭락 영향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14일(현지시간) 자국 통화 가치를 18%가량 떨어뜨리는 평가절하를 실시

n.news.naver.com

 

 


내용요약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자국 통화가치를 18% 가량 떨어뜨리는 평가절하 실시.

이와 동시에 살인적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번에 21%p 올리는 초강수를 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오늘 이사회가 통화정책 금리를 21%p 인상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97.0%에서 118.0%로 상승.

2000년대 들어 아르헨티나 기준금리가 세 자릿수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정책 평가를 위해 전반적인 물가 수준과 금융·환율 시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

 

BCRA는 해당 조치가 환율 기대치 고정, 외환 보유 압박 완화, 아르헨티나 페소 통화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수익 등을 목표로 한다고 함.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는 평가절하를 통해 공식 환율은 달러당 298.5페소에서 향후 365.5페소에 거래될 것이라고 보도.

이날 아르헨티나의 비공식 환율은 달러당 685페소까지 뛰었다.

10월 대선 전후까지 달러당 350페소로 유지될 예정.

 

중앙은행 폐지를 주장하는 하비에르 하원의원은 페소화의 달러화 대체도 공언하고 있음.

기준금리 인상, 페소화 평가절하 등은 현 정부가 천정부지로 뛰는 물가를 잡고, 정치적 변동성이 가중되는 외환 고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고육지책.

아르헨티나는 이같은 정책 기조를 1년 이상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와 환율을 모두 잡지 못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6월 기준 115%를 넘어서며 고공 행진 중.

외환보유액은 IMF 부채 등을 고려할때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

극심한 가뭄으로 물가 상승세는 더 가팔라져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기준 생활비는 연초 대비 31% 올랐으며,

올해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율은 142.4%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됨.

 

 


 

아르헨티나 국민의 40%가 빈곤층으로 집계된다고 한다.

나라가 이렇게 될때까지 뭐한거야..

정부의 무능은 나라를 망하게 하고 국민을 괴롭게 하는구나.

기준금리 충격적이네. 118%가 말이되냐고.

페소는 종잇조각이 된 상황인데 이 나라가 어떻게 개선하고 나아질 수 있을지 궁금.

대통령 바뀐다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