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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 미국채 ETF 상황.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80410?sid=101
“물렸어? 그럼 물타~” 부자들도 요즘 행복회로 돌린다는 이 상품
日상장 미국채 만기 20년이상 ETF 엔화 바닥론, 美금리 정점론 팽배 ‘지금이 최적’ 투자 분위기 확산 국내외 증권가선 엔화전망 엇갈려 골드만삭스 “달러당 155엔 갈것” 메리츠證 “4분기 138
n.news.naver.com
내용요약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0일까지 국내 개인, 기관투자자가 순매수한 일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는 총 3억9017억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1년간 2412만달러 순매도한 것과 비교도 되지 않는 큰 규모.
달러당 150엔까지 밀렸던 엔화 값이 점차 안정을 찾으면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
엔화가 강세가 되면 엔화로 투자한 일본 주식 가격이 그대로 있어도 환차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
엔화 강세 외에 미국 장기 국채 금리 하락(국채가격 상승)까지 내다본 투자가 더 많다.
올해 일본 주식, ETF 총 매수액 중 60%(2억2817만달러)는 '아이셰어즈 만기 20년이상 미국 국채(엔화 헷지) ETF'에 몰려 있다.
이 상품은 만기 20년 이상인 미 국채에 투자하면서도 엔화 헷지를 했기 때문에 달러-엔 환율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본 자국민들은 국채 금리 하락, 국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만 얻게됨.
하지만 원화를 엔화로 환전해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엔화 강세가 되면 여기서 환차익을 거둘 수 있다.
게다가 미 국채 가격까지 상승하면 추가 수익까지 얻게 됨.
엔화 강세, 국채 가격 상승 두가지 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큰 손들도 이 상품에 대거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형 증권사 직원 "일본에 상장한 미 장기채 ETF는 부자들도 많이 투자했고 -10% 정도 손실이 나 있는 상황"
고액 자산가, 소액 개인 투자자들도 상당수 이 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보고 있다.
예상과 달리 엔화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장기물 금리가 오히려 더 올라가는 상황이 지속됐기 때문.
이 상품의 연초이후 30일까지 수익률은 -8.7%로 부진.
물렸지만 더 사고 있는게 요즘 분위기.
실제로 최근 1개월 이 상품에 대한 국내 기관, 개인 투자규모는 780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전체 순매수의 35%가 집중됨. 더 사고 있다는 얘기.
일본이 완화정책 통화정책 기조에서 벗어나면서 엔화 가치가 올라가고,
미국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아 장기물 금리가 떨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앞서 일본 중앙은행(BOJ)가 발표한 YCC 유연화는 엔화 강세 요인.
미국 연준이 더이상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분위기도 확산.
국내외 기관들 마다 전망은 엇갈린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6개월간 엔화값이 달러당 155엔까지 떨어질 것으로 봄.
일본이 여전히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
국내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은 4분기에 엔화가 달러당 138엔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봄.
현대차증권 연구원 "엔화가 적정수준 대비 30% 가량 저평가된 상황"라며 향후 엔화 강세를 전망.
미국 장기 국채 금리는 고용과 물가가 좌우.
최근 고용과 물가가 동시에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장기물 금리도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지표가 다시 뜨겁게 나올 경우 금리는 더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연 일본 상장 미국 장기채 ETF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물린 사람들은 회복될 수 있을 것인가. 아주아주 궁금해지는 구만.
내 돈은 아니지만 내 심장이 쫄깃쫄깃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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