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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시대 끝나기 시작?

업투원 2023. 9. 13. 10: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46597?sid=101 

 

"화석연료 시대 종료 시작됐다…다음 준비해야"-국제에너지기구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화석연료 시대가 끝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7년 안에 석유, 천연가스,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의 수요가 모두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

n.news.naver.com

 

 


내용요약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화석연료 시대가 끝나기 시작했다고 함.

7년 안에 석유, 천연가스,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의 수요가 모두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

 

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 재생 에너지의 급성장과 전기차 보급으로 화석연료 소비가 2030년 이전에 모두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라고 예상.

 

지난해 IEA는 화석연료 수요가 2030년께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이 발달하며 화석연료 수요정점의 예상시점이 앞당겨진 것.

 

다음달 발표될 세계 에너지 전망과 관련해 "우리는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이 시작되는 것을 목격하며 다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함.

"기후 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

비롤 총장은 "역사적 전화점"이라면서도 탈탄소화에 대한 정치적 난관에도 정책 입안자들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

 

중국 경제가 에너지 집약적 중공업에서 에너지 집약도가 낮은 산업과 서비스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고 비롤 총장은 강조.

"중국에서 태양광, 풍력, 원자력이 석탄의 잠재적 성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전망.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재생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높은 비용으로 정치적 비판에 직면했다고 FT는 전했다.

 

비롤총장 "추가 정책을 시행하더라도 기후 목표에 도달하기 아직 멀었다"

"우리가 올바른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면 이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우리 손에 달려있다"

 

 


 

비롤 총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기사였다.

화석연료 시대는 아직은 안 끝날거 같은데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 것 같다.

하긴 전기차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하니.

그럼 앞으로 전기수요를 어떻게 감당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