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금융주 꿈틀. 본문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금융주 꿈틀.

업투원 2023. 9. 16. 19: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2424?sid=101 

 

"배당수익률 10% 육박"…외국인·기관 쌍끌이 사들였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10%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이 배당 정책에 간

n.news.naver.com

 

 


내용요약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10%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15일 하나금융지주는 4.44% 오른 4만3500원에 마감.

신한지주(3.68%), 우리금융지주(2.61%), KB금융(2.14%) 등 다른 은행주도 큰 폭으로 상승.

한화생명(5.41%), 삼성화재(2.29%), 한국금융지주(2.73%) 등 보험주와 증권주도 강세.

 

이날 매수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

외국인과 기관은 하나금융지주를 총 534억원어치 순매수.

신한지주(328억원), 우리금융지주(303억원), 삼성생명(83억원), 한화생명(75억원)에도 쌍끌이 매수세가 들어왔다.

개인 투자자는 금융주를 일제히 팔아치웠다.

 

높은 배당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

금융감독원장 이날 영국 런던에서 해외 기관들과 만나 "금융당국은 배당과 주주친화정책에 관해 금융사들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사에 배당을 자제하고 충당금을 확대하라고 권고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감원장의 발언으로 규제 완화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

 

금융주의 투자 포인트는 높은 배당수익률.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예상배당수익률이 9.46%에 달한다.

DGB금융지주(9.37%), 하나금융지주(8.75%)도 높은 편.

KB금융(6.3%), 삼성증권(7.14%), 한화생명(6.45%) 등 다른 금융사는 6% 안팎의 배당수익이 예상됨.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점에 근접.

올 들어 테마주로 투자금이 쏠리면서 금융사들이 소외를 받았기 때문.

대형 시중은행과 증권사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0.4배 수준.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지방은행은 PBR이 0.21배에 불과하다.

 

대신증권은 배당 시즌을 앞두고 금융주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

KB금융, 카카오뱅크, DB손해보험, 키움증권을 최선호주로 제시.

SK증권은 12월 결산 배당 정책을 시행하는 지방은행과 보험업종에 주목.

중간배당 기업들과 달리 연말에 기대가 커지기 때문.

 

금융주를 단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

부동산금융 관련 우려가 남아있고, 금융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

삼성증권은 은행주에 '트레이딩 바이' 의견을 제시.

장기 투자보다는 배당 시즌을 노린 모멘텀 투자가 유리하다는 것.

 

규제산업으로서 한계가 있다는 의견.

한 자산운용사 대표 "은행주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항상 규제의 대상이 됐다"

"밸류에이션이 낮다고 싸다고 볼 수 없다"

 

 


 

1년 동안 주식의 흐름이 있는 것 같다.

배당시즌에는 금융주에 몰리고 여름, 겨울 각 시즌에 몰리는 주식 있고 그런 듯.

근데 지금 사면 연말에 배당해주는 건지 보유한 기간에 상관이 없는건지 확인해보니 배당기준일에 주주로 등재되면 되는 것이라고 함.

그러면 아직 배당기준일은 아니지만 미리 사두는 것인가.

얼마나 오를지 또 배당기준일이 지나면 배당락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