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전략 정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89718?sid=101 

“예적금, 만기 짧은 우량채 유망, 주담대는 고정형”... ‘고금리 시대’ 재테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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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미국 기준금리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지난 20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내년 말 금리 전망을 연 5.1%로 종전보다 0.5%포인트 높였다.

전 세계 주식시장이 일제히 '팔자'로 돌아서고, 채권 금리가 크게 상승(채권 가격 하락).

 

전문가들은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 비중은 줄이고, 예·적금이나 채권 등 안전 자산 비중을 높여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함.

 

주식은 '고금리'에 취약한 투자처.

저금리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려야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된다.

연준의 '고금리 유지' 입장 발표 전후로 미국 S&P 500 지수는 4% 넘게 하락.

 

고금리 시대엔 보통 은행 예·적금과 만기가 길지 않으면서 이자를 많이 챙겨주는 채권이 각광 받음.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24일 기준 10개 시중은행의 예금 최고 금리는 연 4%대를 기록.

저축은행, 상호금융권에는 금리가 연 6~7%대인 특판 예·적금도 제법 있다.

예·적금 만기는 3~6개월 이하로 짧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연말로 갈수록 예·적금 금리가 더 오를 여지가 있기 때문.

한 시중은행 관계자 "지난해 말 연 5%대 예금이 많이 나오면서 1년 만기 상품 가입이 크게 늘었는데 곧 만기가 돌아오면서 해당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금리 경쟁이 치열할 것"

 

채권의 경우, 만기 3~5년 이하의 고금리 우량 회사채 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자를 받으면서 향후 금리 하락 시 매매 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KB금융 직원 "장기채는 금리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우선은 단기채 투자를 추천"

"다만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면 단기채 비중을 줄이고 장기채 비중을 늘려가야할 것"

 

전문가들은 여러 자산에 투자금을 고르게 배분하는 '바벨(역기)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

바벨 전략은 한 축에는 예·적금, 우량 채권 등의 안전 자산을 확보해 안정성을 챙기면서 다른 한 축에는 위험 자산을 편입해 고수익을 노리는 기법.

현 시점에는 주가가 부진할 수 있으나 향후 유가가 진정되고, 통화정책의 변화가 감지되거나 기업 이익이 늘어날 경우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

실제 미국에서 연 5%대 기준금리가 1년 넘게 이어졌던 시기(2006년 6월~2007년8월) S&P 500은 16% 가량 상승한 바 있다.

한투증권 직원 "(고금리 시대에도) 주식은 일정 부분 들고 있는 것이 좋다"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부문을 중심으로 미국·일본 등 선진 시장 주식을 담는 것을 추천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해 큰돈을 빌리려는 이들에게는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를 추천하는 전문가가 조금더 많았다.

당분간 시장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데다 현재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기 때문.

지난 22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4.17%~7.1%로, 고정금리(연 3.9%~6.47%)보다 높다.

고정금리로 돈을 빌렸다가 나중에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 '대출 갈아타기'를 해도 큰 문제 없다는 의견이 다수.

 

그러나 기준금리가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변동형에 가입할 것을 추천하는 의견도 있었다.

신한은행 직원 "금리가 어느 정도 정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장기 대출은 6개월 변동금리형으로 가입해도 괜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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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고려해볼 만한 재테크 전략을 알려주는 좋은 기사였다.

투자는 본인만의 철학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는 것이 좋은 듯 싶다.

채권, 주식, 예적금, 현금, 부동산 등의 자산을 어떤 비율로 가질 것인지.

나는 일단 돈을 좀 벌어야겠구나.

다양하게 꾸리고 싶지만 다양하게 투자할 돈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