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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절반 10년 전보다 하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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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절반 10년 전보다 하락.

업투원 2023. 9. 27. 23: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79729?sid=101 

 

장투불패 깨지나…종목 절반 10년전보다 하락

코스피 상장사 둘 중 하나는 주가가 10년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에 10년간 장기투자했다면 수익은커녕 손실을 본 셈이다. 전문가들은 산업 변화와 트렌드를 고려한 우량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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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코스피 상장사 둘 중 하나는 주가가 10년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이들 종목에 10년간 장기투자했다면 손실을 본 셈.

전문가들은 산업 변화와 트렌드를 고려한 우량주 투자를 조언.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코스피 772개 종목 가운데 354개(45.84%)는 주가가 10년 전보다 낮았다.

코스닥에서도 857개 종목 중 394개(45.97%)가 10년 전 수준을 밑돌았다.

 

2013년 당시 코스피지수는 2007.32로, 10년 새 22.70% 상승.

코스닥지수는 532.83에서 55.36%가 뛰었다.

지수가 10년 동안 우상향하는 사이 개별 종목 주가는 지수보다 부진했다는 의미.

특히 2013년 당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위(재상장한 현대중공업 제외) 가운데 4개 종목은 10년간 주가가 외려 떨어진 것.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한국전력으로 2만9700원에서 1만7980원으로 39.46% 내렸다.

시가총액 순위는 같은 기간 12위에서 28위로 미끄러졌다.

한국전력은 2016년 6만원 선을 넘기도 했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값싼 전기료 등으로 적자 폭이 커지면서 내리막길.

현대차(-25.65%)와 신한지주(-19.73%), 현대모비스(-16.12%)도 주가가 10년 전보다 낮다.

 

업종별로는 건설·중공업 주가가 2013년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지난 10년 동안 산업변화 등이 컸던 만큼 전통산업들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

 

10년 전보다 주가가 크게 오른 업종은 반도체와 2차전지.

국내 경제를 이끄는 주력산업인 만큼 주가도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

 

SK하이닉스는 3만35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278.91% 상승.

코스피 시총 순위도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시총 1위를 유지 중인 삼성전자는 2만7400원에서 6만8500원으로 150% 상승.

코스닥 상승률 1위는 에코프로, 6042원에서 88만8000원으로 150배나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우량주 중에서도 전반적인 트렌드 변화나 산업의 방향성에 맞춰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

우량주라고 무조건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는 만큼 차기 주도산업을 선별해 장기투자해야 한다는 것.

 

 


 

트렌드에 얼마나 민감해야 하나요...

2차전지 이후에도 맥신이며 양자컴퓨터며 계속 주도주가 바뀌던데, 어느정도로 민감하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결과를 놓고 보면 쉬운데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면 어렵지.

지금은 AI, 로봇쪽인 것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