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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가격 상승 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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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가격 상승 기대.

업투원 2023. 11. 29. 23: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47872?sid=101

 

"글로벌 채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랠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전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채권 가격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랠리를 기록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n.news.naver.com

 

 


내용요약

 

 

미국 연준의 피벗(pivot, 통화정책 방향전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채권 가격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랠리를 기록.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국채 및 회사채 가격은 이달 들어 4.9% 상승.

 

미국과 유로존 등 글로벌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종료했다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채권 가격 상승(=채권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음.

미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미 정부의 재정적자로 인한 국채 발행 급증과 고금리 전망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0월말 장중 5%를 돌파.

하지만 인플레 둔화, 내년 상반기 Fed가 금리인하에 착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져 현재 4.2% 선까지 내려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2%대로 떨어진 것은 두달 만.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몇달간 이어진다면 정책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채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 직원 "미 국채는 내년 두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채권 가격과 금리 흐름이 반비례 한다고 알고 있는데 왜 그러는 지 원리가 도무지 헷갈려서 다시 정리해봤다.

금리가 오르면 가격도 오를 것 같은데 말이야.

간만에 다시 보니까 원리가 생각이 안남ㅋ

 

기사 내용대로 앞으로 금리가 인하된다고 해보자.

 

기존에 구매한 채권보다 시장금리가 떨어져봐.

-> 그럼 기존 채권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잖아? 투자 성공 했잖아?

-> 그대가로 비싸게 팔 수 있다는 거.

 

반대의 경우로 금리가 상승했다고 쳐봐.

 

기존에 구매한 채권보다 시장금리가 더 올라봐.

-> 기존 채권의 이자가 더 적잖아. 괜히 투자 했잖아?

-> 울면서 싸게 팔아야지 어째.

 

기존 채권의 가격이 변동된다고 생각해야 되는 듯.

 

그리고 채권은 예금과 다르게 원금에 + 이자를 주는게 아니라,

원금에 - 이자를 한 금액을 투자하는 거라고 함.

만기 1년, 100만원, 10% 라고 했을 때

예금> 원금 100만원 + 이자 10만원 해서 총 110만원

채권> 만기시 100만원 - 이자 10만원 해서 투자금 90만원이 되는거.

금리가 20% 라면?

만기 100만원 - 이자 20만원으로 투자금은 80만원.

이렇게 금리가 올라갈 수록 투자금은 다운.

 

음,, 알겠는데 모르겠어. 채권은 왜이렇게 복잡하게 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