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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글로벌 금융

업투원 2023. 7. 17. 20:50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13528199?OutUrl=naver 

 

SVB發 상반기 은행 위기 진정세 불구 글로벌 금융 ‘4대 암초’ 하반기도 불안 [심층기획-사상 초

국내 금융시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새마을금고발 불안 기류가 가까스로 진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사태와 뒤이어 벌어진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

www.segye.com

 

 


내용요약

 

 

국제금융센터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기업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전망함.

5월 미국 내 파산신청 건수가 재차 반등하면서 1~5월 기준 누적 파산이 286건으로, 2010년 이후 같은 기간 최다를 기록.

은행이 이런 기업 채무 불이행 가능성에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을 해야하는 것.

이는 대출 실적 압박 등으로 이어지게 됨.

 

상업용 부동산 부실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재택근무 등의 확대로 구조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대출 금리는 오르고 있음.

국제금융센터는 "내년 말까지 미국 내 전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조4000억달러의 만기가 도래한다."며 "리파이낸싱 비용 급증으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가 우려된다"

특히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이 큰 중소형 은행들과 북유럽 은행들의 부실 가능성 염려.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연준의 양적 긴축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시중 유동성이 줄면서 그 연쇄효과로 은행들의 불안정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점과 각국 금융 감독기구들이 은행권 규제를 강화하는 것 등을 하반기 불안요소로 제시.

"지난 3월 초 촉발된 은행위기 1라운드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에도 예금자 심리가 여전히 취약한 가운데 잠재 리스크로 인해 은행위기 2라운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함.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리파이낸싱

: 조달한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다시 자금을 조달하는 일. 

현재의 대출금리가 기존의 대출금리보다 낮아지면 대출자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융자를 받아 기존 대출금을 갚는다.

 

 


SVB 파산 사태 뉴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397 

 

SVB 파산...예금 급성장이 오히려 '독' 됐다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너무 잘 나간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근본적인 원인이 급격한 예금 증가와 그에 대한 관리 실패라는 분석이 제기됐다.6일 금

www.digitaltoday.co.kr

 

SVB는 2022년 1분기 예금이 2019년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음.

예금 기반이 소수 고액예금자에 편중돼 예금 대부분이 비보호 대상이었음.

대출 수요 부진으로 SVB는 대규모 현금을 채권에 투자했으며, 지난해 금리 상승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함.

이런 상황에서 SVB 고객들의 예금 인출이 확대됨. -> 예금을 상환하기 위해 증권을 대량 매각하며 손실 크게 발생. -> 부실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고액예금자들이 인출을 시작 -> 뱅크런으로 이어져 파산.

 

SVB는 2년 사이 예금이 3배로 증가하는 등 급성장했으나, 관리할 역량은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함.

 

은행들에 대한 관리, 감독 부실로 사전에 리스크를 찾지 못했다는 점, 중소금융기관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점에 대한 비판 의견도 있음.

 

금융연구원은 최근 SVB 파산이 첨단기술기업들의 경영악화와 이에 따른 급속한 예금 인출 사태가 원인이라고 분석.

SVB가 개인보다는 주로 신흥기업이나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예금을 모집했는데 예금보험이 보장되지 않은 대규모 예금 모집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가 예금유출을 더욱 가속화 시켰다는 것.

 

SVB 자산규모가 2019년~2022년 기술부문의 호황에 힘입어 3배 증가했으나, 

금리위험과 유동성위험이 효과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고 지적.

SVB 부채는 대부분 벤처 캐피탈 및 기술 부문 기업들의 예금으로 구성됐으며,

이 자금을 주로 장기채에 투자했으나 금리상승에 따른 손실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것.

 

금융권 관계자 "SVB는 그동안 벤처투자 전문은행, 테크 중심 은행의 대명사로 국내외 금융권에서 언급됐었다" 며 "최근 은행서비스 개편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SVB 사태의 교훈을 참고해야 한다"고 함.

 

 


CS 사태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17000028

 

[GAM]'CS 쇼크' ① SVB 사태와 차원이 다르다, 문제의 본질은

이 기사는 3월 16일 오후 1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newspim.com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32415380598114

 

CS 파산 사태, 스위스의 '금융 강국' 지위 흔들린 탓

악셀 레만 크레디트스위스(CS) 이사회 의장(왼쪽)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름 켈러허 UBS 회장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인 U...

news.imaeil.com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2623055356881

 

[주린이가이드]증시 뒤흔든 SVB·CS 사태 뭐길래

는 ‘주린이(주식+어린이)’들의 똑똑한 투자 길라잡이입니다. 주린이들에게 낯선 주식 이야기를 친절하고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최근 우리 증시...

www.asiae.co.kr

 

CS 는 1856년에 설립된 세계 17위. 세계 9대 투자은행(IB)으로도 꼽힘.

 

스위스 3대 은행 중 하나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wiss) 파산 사태를 두고 '금융 강국' 스위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

세계 금융위기 당시 미국 정부가 미국인의 예금 거래 정보는 반드시 자기들에게 통보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을 제정, 스위스 정부에 통보함. 

미국에서는 자금을 스위스 은행의 비밀금고에 넣는 행위를 막아야 금융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판단했음.

이로 인해 스위스 은행들의 예금고는 급격히 줄었음.

 

CS는 지난 한 해 동안 73억 스위스 프랑에 달하는 손실을 냈고, 같은 기간 고객들이 인출한 자금 규모가 1110억 스위스 프랑을 웃돌았음.

특히 모잠비크 '튜나 본드' 스캔들과 미국 해지펀드 업체 아케고스 캐피털 마진콜 사태 및 그린실 캐피털 파산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 등 최근 3년 사이 벌어진 대형 악재가 CS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와 재무 건전성에 커다란 흠집을 냈다고 주요 외신들은 지적.

- 모잠비크 '튜나 본드' 의 경우 참치 잡이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국유 회사의 8억5000만달러 규모 채권을 매각한 이후 자금의 일부가 군용 장비 구입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3억5000만파운드를 웃도는 벌금을 부담하게 된 스캔들

- 아케고스 캐피털 마진콜 사태와 그린실 캐피털 파산으로 각각 70억 스위스 프랑과 44억 스위스 프랑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 발생.

 

2022년 주요 외신을 통해 CS가 인신매매범과 부패 인사, 경제 제재 대상자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고객들의 자금 유출이 봇물을 이뤘고, 은행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훼손.

 

올해 2월 CS는 순손실 기록, CS의 지분 9.9%를 보유한 사우디 국립은행(SNB)이 최대한도 10%로 제한규정을 내세워 추가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는 통보로 CS 주가는 20% 폭락.

 

부도 위기에 직면한 끝에 스위스 정부의 강제 개입으로 라이벌 은행 UBS 에 인수됨.

 

 


오늘은 글로벌 뉴스 타임~~

이전에도 기사에서 자주 언급되는 거 보고 몇번 찾아봐서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포스팅을 위해 정리를 해봤다.

 

두 기업이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서 SVB 사태나 CS 사태가 비슷한 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VB 사태는 늘어난 자산을 위험에 대비해 관리하지 못했던 것이고,

CS 사태는 이미 예전부터 망하려고 하는 전조가 아주 많았네. CS는 안 망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저따구로 손실 빠바박!! 신뢰도 추락. 재무 건전성 추락. 저래도 기업이 살아남으면 투자자가 바보지.

나는 여태 스위스 은행 관련 뉴스를 볼 일이 없었으니까 기사 접했을때는 '오잉? 스위스 은행이 망했다구?' 라고 놀랬지만 그 나라 경제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예견 했을 듯.

 

기억해야 할 것은 은행도 믿을수가 없다는 것이다.

은행에 돈 안 넣고 사는 사람이 누가 있어. 

국민 우리 하나 신한 농협 카뱅 토스 등등 인터넷 은행들도 계속 치고 나오는 상황인데.

우리 돈을 지키려면 꾸준하게 경영 상황을 지켜보고 손절할 곳은 빠르게 빠져야 한다.

최근 새마을금고도 그렇고 은행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손 놓고 안심하고 있으면 안된다구!

통장에 있는 돈이 넘나 적어서 아직은 걱정 조금만 해도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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