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가스공사,도로공사,전력공사 채권발행 관련 기사 본문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7664
내용요약
지난해 1월 이후 23년 2월 가장 많은 채권 발행을 함.
누적된 미수금 해결방안으로 도시가스요금 인상보다 채권 발행을 택했다는 분석도 있음.
2월 채권 발행액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동절기 1월과 2월 사이에 발행한 가스공사채 금액과 비교하면 5배 많은 액수.
작년 4분기 이후 급격히 늘어난 채권 발행액과 미수금 확대로 인해 가스공사의 현금흐름이 악화.
또한, 21-22년 3분기 간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이 상승 했음.
가스요금을 올리지 못하면 채권 발행을 지속하게 되고,
가스공사채 발행액이 증가한다는 건 공사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므로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짐.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0830
내용요약
최근 5년간 도로공사의 채권 발행실적
18년 3조 1,702억
19년 3조 9,112억
20년 4조 9,675억
21년 5조 369억
22년 5조 2,052억
-> 발행금액이 꾸준히 증가했음.
도로공사가 지난해 제출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고속도로 건설투자 등으로 자산과 부채는 증가 추세임.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급감했으며, 이는 21년부터 회복세라고 설명함.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6805
내용요약
올해 전기요금을 두번 올리고도 이미 10조 넘게 채권을 발행.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5월17일) 발행된 한전채는 10조 3,5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 11조 2,100억원 보다는 줄었지만, 전기요금 인상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감소는 아니라는 반응.
한국 전력이 자금조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볼 수 있는 대목.
한전채는 채권시장에서 전통의 안전자산으로 통한다. 안전자산일 수록 금리는 낮음.
-> 일반회사채보다 한전채는 통상 훨씬 낮은 금리.
그러나, 최근 금리 역전 현상 있었음. 지난해 10월 연간 최고점(5.825%)을 경신한 것.
당시 일반 기업 회사채 보다 외면받는 기현상이 발행한 것.
최근 한전채와 회사채 금리 격차가 다시 좁아지면서 하반기에 다시 역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됨.
내년 총선을 감안하면 하반기 전기요금 추가 인상은 힘들 수 있다고 제언함.
생각보다 미수금도 많고, 가스공사의 경우 원료 상승도 있고, 추가 설비투자와 같은 곳에 공사의 지출이 있는 것 같다.
한전채는 5월인데 발행액이 벌써 10조를 넘었다니. 안전자산이라고 하지만 너무 눈덩이가 커지는 거 아니니...
차환발행으로 다시 막을 수 있다고 해도....
저러다가 진짜 회사채보다 외면당해서 금리 높여야 되고 목표 발행액을 채우지 못하면 어쩌려고ㅠ
나는 부채가 저렇게 쌓이고 쌓는거 넘나 불편해서 빨리 갚아버려야 속이 후련할 거 같아... 기사 읽는 동안에도 숨막혔음.
부채액 몇 십조....?
부도 위험 있으면 정부에서 도와주겠지... 그치만 자생적으로 좀더 튼튼한 재무 구조를 가지고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그런의미로 최근 가스요금, 전기요금 오른거 짜증나긴 했지만 이 기회로 재무 상태를 좋게 만들었으면.
올렸는데 또 경영악화다 뭐다 재무상태 위험하다 이러기만해...
채권 발행에 의지하지 말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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