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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경남은행 횡령사건

업투원 2023. 8. 4. 13: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79183?sid=101 

 

금감원, 경남은행 부서 내 전권 집중조사

562억원대 횡령에 휘말린 BNK경남은행에 대한 현장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금융당국은 피의자가 장기간 한 부서에 근무하면서 ‘심사·승인·결제’에 전권을 휘둘렀는지 등 을 집중적으로 살펴

n.news.naver.com

 

 


내용요약

 

 

562억원대 횡령에 휘말린 BNK경남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사 진행중.

피의자가 장기간 한 부서에 근무하면서 '심사·승인·결제'에 전권을 휘둘렀는지 등 집중 조사 계획.

지난해 우리은행 횡령사건 이후 자금관리체계 등 점검을 요청했을 당시 경남은행은 "자금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금감원은 피의자가 2016년부터 약 7년동안 부장으로 근무하며 부실화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상환금을 빼돌리고 자금인출요청서를 위조해 사업장으로 가야할 대출금을 가족 명의의 법인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파악.

 

경남은행 관계자 "경남은행 본점에도 리스크관리와 기업금융(IB) 심사·송금 부서가 따로 마련돼 있다"

"전권을 휘두르기 어렵다" 고 설명.

그러나 금융당국은 피의자가 서울 소재 투자금융부에서 부동사PF 관련 업무를 보면서 심사와 승인 등을 함께 수행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음.

 

금감원은 이와 함께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판단.

지난해 우리은행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5월 경 전 은행권에 자금관리체계 등 점검을 요청했는데,

당시 경남은행은 횡령건은 물론 자체 시스템에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음.

 

금감원 관계자 "검사 요청시 문제가 드러났다면 무슨 조치든 일어났을 것"이라고 강조.

금융당국이 경남은행에 내릴 향후 제재 수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경남은행은 지난 6월 21일 당국에 횡령을 보고한 뒤 자체검사를 통해 약 한달뒤인 7월 20일 77억9000만원 횡령 사실을 알렸음.

하지만 금감원이 긴급 현장점검 착수 일주일만에 밝혀낸 추가 횡령금은 그보다 6배가 더 많은 484억원.

 

현재 금감원은 피의자가 관리한 다른 PF사업장의 대출자금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

2022년 피의자가 PF대출 상환금을 자신이 담당하던 다른 PF대출 상환에 유용했던만큼 추가 횡령 사실이 드러날지 관심.

 

 


 

횡령 관련 기사 찾아보다가 오스템임플란트 최근 소식도 봤다.

업체는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다고 하고 횡령한 사람에게는 징역35년 선고됐다고 함.

은행 직원 한사람이 저렇게 계속 횡령이 가능한가.

허술하게 한사람 혼자서 몇 백억대의 돈을 빼돌리는 동안 자금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다른 공모자는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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