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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유가 치솟는 중.

업투원 2023. 8. 5. 23: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22641?sid=101 

 

기록적 폭염·글로벌 경제회복 기름값 불붙여…'물가전쟁' 중앙銀 골머리

국제유가가 6주 만에 약 18%나 급등한 것은 주요 산유국의 감산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인도 등 주요 에너지 소비국의 수요는 꿈틀대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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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국제유가가 6주 만에 약 18%나 급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인도 등 주요 에너지 소비국의 수요는 꿈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을 포함한 'OPEC+'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원유 생산을 줄이고 있음.

OPEC+는 지난해 10월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

4월에는 일부 회원국이 166만 배럴의 추가 감산 발표.

 

재정을 위해 유가를 띄워야 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만류에도 6월 100만 배럴의 추가 감산.

7월부터 실제 생산 감축.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올해 침체가 예상됐던 세계 경제는 예상 밖으로 선방하는 중.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의 2.8% 에서 3.0%로 올려 잡음.

미국 내에서도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유로존 경제도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관측.

유로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0.3%로 시장의 예상(0.2%)을 웃돌았음.

주요 원유 수입국인 인도의 경제가 활황을 보이는 점도 원유 수요를 자극하는 요소.

인도의 7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62.3을 기록, 6월의 58.5를 크게 뛰어 넘음.

 

전문가들은 올해 중반 WTI의 기준 배럴당 60달러대의 저유가 시기는 다시 찾아오기 힘들다고 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다우존스가 15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4년 중반까지 브렌트유 평균 추정치는 배럴당 87.14달러로 나왔다"고 함.

 

골드만삭스 "전세계 하루 원유 수요가 지난달 1억280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 기록"고 추산하며

브렌트유 가격이 내년 2분기 배럴당 93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봄.

소시에테제네랄은 내년 브렌트유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스탠다드차타드는 98달러 예측.

 

에너지 비용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약 7%의 비중을 차지.

에너지 컨설팅 업체 "유가 상승이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를 지연시킬 것, 중앙은행들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진단.

다만,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은 향후 유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

핵 합의안이 타결되는 경우, 이란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원유 재고가 즉각 시장에 풀릴 수 있고 이란의 산유량도 1년 내에 과거 최대 수준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봄. 이는 유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요소.

S&P 단기 석유 분석 총괄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발표가 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향후 유가를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함.

 

 


 

 

기사 내용이 좀... 난해하네.

유가가 치솟고 있는 중이고 가격이 더 오를 거 같다고 예측되고 있는 와중에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하면 가격이 크게 올라가지는 않을 거라고? 

S&P 석유분석 총괄 직원의 말은 또 뭐야.

감산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 크게 올리지는 못할거라고?

계속 감산할거라고 떠들어대고 있는데 어떤 근거에서 그런말을 한 건지 모르겠네.

오늘 뉴스에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 감산하는 것을 더 연장할거라고 나왔다.

예측이 아니라 소망을 말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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