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유가공업체 현상황 본문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유가공업체 현상황

업투원 2023. 8. 8. 23: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24084?sid=101 

 

믿었던 단백질 음료마저 '포화'…설 곳 없는 乳업계

국내 유가공업체들이 내수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저출산에 우유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돌파구로 기대를 모았던 단백질 음료마저 치열해진 경쟁 탓에 수익성이 나빠지면서다. 20

n.news.naver.com

 

 


내용요약

 

 

국내 유가공업체들이 내수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음.

저출산에 우유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기대했던 단백질 음료마저 치열해진 경쟁 탓에 수익성이 나빠짐.

2026년부터 미국과 유럽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유제품 무관세가 시행되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외국산 멸균우유와도 싸워야 함.

국내 업체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며 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음.

 

단백질 음료 브랜드 수는 30여개에 달하며,

2018년 매일유업 '셀렉스'가 포문을 연 뒤 시작된 단백질 음료 시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으로 시장이 커짐.

이외에 일동후디스, 빙그레, 남양유업 등이 뛰어들었고, 최근에는 CJ제일제당이 고단백 음료를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졌음.

 

단백질 음료 시장은 형성 초기 단계로 확고한 1위가 없는 무주공산.

업계 대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며 편의점에서 '원플러스원' 등 증정 행사가 일상화되고 자연스레 수익성은 뒷걸음질치는 중.

유업계 관계자는 "사업에서 철수하는 브랜드가 나올때까지 행사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일종의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상황"

특히 대다수의 브랜드가 국산 원유를 원재료로 쓰고 있어 원가 상승도 부담.

낙농진흥회는 오는 10월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리터당 88원 인상할 예정.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2000년 국민 1인당 30.8kg 였던 우유 소비량은 지난해 26.2kg 까지 줄었음.

판매량은 줄어드는데 반해 각종 유지비용은 늘어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

남양유업도 800억 원대의 적자.

매일유업의 경우 흰 우유 연간 매출이 수년째 3000억 원대에 머물고 있는 반면, 셀렉스 매출은 2020년 500억 원에서 2년 만인 지난해 1000억 원을 넘어섰음.

 

유가공업체들은 점차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음.

우유는 수출이 어려웠지만, 유통기한이 긴 식물성 음료로 우회하거나 현지 업체와 손잡고 시장에 진출하는 분위기.

오리온이 태국 1위 유음료 전문기업 '더치밀'과 협력해 베트남 시장에 발을 들인 사례가 있음.

매일유업은 지난 4월부터 중국 스타벅스에서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 바리스타'를 공급하고 있음.

 

 


 

 

저출산과 인구감소가 유가공업계에도 영향이 크구나.

하긴 우유, 분유, 요거트 다 어릴때 많이 먹던 건데 성인되고 나서 점점 소비가 줄어들긴 했다.

대신 카페에서 라떼 종류를 많이 먹음.

학교에서 우유 급식하면서 남는 우유 쓸어올때 좋았던 기억이 난다.ㅋ

요즘은 안하려나.

흰우유에 제티는 지금도 맛있음.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커 귀환 소식.  (0) 2023.08.10
시중금리 인상요인 많아.  (0) 2023.08.09
2차전지주 와르르  (0) 2023.08.07
미국 고용 둔화  (0) 2023.08.06
유가 치솟는 중.  (0) 202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