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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예상 컨센을 뛰어넘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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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예상 컨센을 뛰어넘어.

업투원 2023. 8. 24. 10: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29139?sid=101 

 

'아이폰 모멘트' 맞은 엔비디아…실적도, 주가도 상승 질주

AI(인공지능)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 엔비디아는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예상했던 대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고

n.news.naver.com

 

 


내용요약

 

 

엔비디아가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폭은 기대 이상으로 컸다.

 

23일 현지시간 장 마감 후 2024년 2분기(5~7월)에 순이익이 61억9000만달러, 주당 2.48달러로 집계됐다고 함.

이는 전년 동기의 6억5600만달러, 주당 26센트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0달러.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인 2.08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1년 전 56센트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

 

엔비디아의 5~7월 분기 매출액은 AI 반도체가 포함된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103억2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71%, 전 분기 대비 141% 급증한 덕에 크게 늘었다.

 

엔비디아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콜레트 크레스는 콘퍼런스 콜에서 게이밍 반도체가 코로나 팬데믹 때 매출이 급증했다가 지난해 재고가 늘어 고전했으나 다시 수요가 늘고 재고도 소진됐다고 함.

이사회가 25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함.

엔비디아는 5~7월 분기에도 자사주를 32억8000만달러 매입했다.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젠슨 황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열렸다"

"전세계 기업들이 일반적인 용도의 컴퓨팅에서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로 이동하고 있다"

"선도적인 기업 IT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이 엔비디아의 AI를 모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전 세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업 내, 또는 다른 방식으로 약 1조달러 가치의 데이터센터가 설치돼 있다"
"이 1조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들이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함.

 

엔비디아의 놀라운 매출 증가세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GPU가 오픈AI의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구동하게 해주는 근육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현재 데이터센터 GPU는 AMD도 개발하고 있지만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AI 반도체 판매의 약 70%를 엔비디아가 차지.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플랫폼 쿠다(KUDA)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해 AI 생태계를 구축.

개발자들은 10년 이상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플랫폼에서 AI 관련 툴과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며 공유해왔다.

 

황은 엔비디아가 생성형 AI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순간을 "아이폰 모멘트"라고 표현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야말로 기술과 관련 소프트웨어 투자의 결정체였다고 설명.

 

엔비디아의 실적과 관련해 우려를 샀던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별다른 타격을 미치치 않음.

 

CFO "전세계적으로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을 감안할때 데이터센터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에 대한 대중국 수출 규제가 추가로 이뤄진다고 해도 우리의 재무 실적에 즉각적으로 의미 있는 타격은 없을 것"

 

미국 정부는 지난해 최첨단 AI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금지 했으며, 이에 따른 타격은 엔비디아에 집중됐다.

이후 엔비디아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저성능 데이터센터 반도체를 개발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이조차도 라이선스 없이는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 규제를 고려하고 있음.

 

AI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엔비디아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우려도 제기.

엔비디아는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TSMC 등에 설계를 넘겨 위탁 생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CFO인 크레스 "공급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공급망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이례적으로 늘렸다"며

공급이 내년까지 매 분기마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된 후 한 애널리스트 "숫자(실적)는 AI 하드웨어에 얼마나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가 있는 보여준다"

"클라우드 서비스회사들이 AI 서비스를 판매하는 동안 엔비디아가 매출액과 순이익의 상당 부분을 가져가고 있다"

"엔비디아의 현금 창출 능력은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

 

엔비디아는 이날 정규거래 때 3.2% 오른 471.16달러로 마감한 뒤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6.6% 추가 상승하며 주가가 500달러를 넘었다.

 

 


 

기사에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이야기가 넘나 많아서 안 볼수가 없었다.

모두의 예상치를 뚫고 더 높게 날았다는 이야기.

그래서 젠슨 황이 AI 사업을 씹어먹을 거라는 이야기.ㅋ

플랫폼 쿠다를 제공해서 기본 생태계를 구축했던게 크게 한몫한 게 아닌가 싶다.

나머지는 설명 들어도 뭔지 모르겠어.

데이터센터 GPU ?!? 이게 생성형 AI를 구동하게 해주는거?

왜 다른 기업은 못하는 건가. 개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