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MS가 AI 발판으로 도약하려는 이유.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67850?sid=101
내용요약
MS를 예로 들어 AI에 대해 알아보자.
MS가 시가 총액 1위를 위해 AI를 밀고 있는 이유.
1. 생성형 AI 챗GPT가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정치·경제·사회·문화·모빌리티·의료·제조·교육·연예 등 분야에서 이 AI 챗GPT 수요가 늘고 있으니 이 분야의 일등 공급자가 되면 시가 총액 1위에 큰 힘이 되는 것은 당연.
2. 클라우드가 AI가 발전할수록 수요가 더 늘기 때문.
클라우드가 MS 제1의 주력 상품임에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1위는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
아마존이 점유율 34%로 부동의 1위.
MS의 클라우드 애저의 점유율은 20%.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AI 개발은 큰 기회.
AI 기술을 개발할 때도, 개발한 AI를 엔드 유저들이 이용할 때도, 대용량·고품질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은 필수.
이 과정에서 오류없는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은 클라우드가 보증해줘야 함.
AI는 태생적으로 클라우드를 물고 옴.
3. AI를 접목한 MS 오피스로 혁신적인 매출을 이끌 수 있기 때문.
앞으로 MS 워드를 사용할 때 인간이 메뉴를 클릭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글을 편집, 수정 할 것.
대화형 AI 챗GPT 덕분.
MS 오피스의 모든 제품군인 워드·파워포인트·엑셀·팀스·아웃룩 등에 모두 챗GPT가 활용된다.
AI 챗GPT가 엑셀의 데이터 분석, 그래프 제작도 채팅하듯 AI 챗GPT가 만들어준다.
"표 헤더는 회색으로 본문은 흰색으로 셀 간격은 보기 좋게 제안해줘. 폰트는 헤더만 13포인트로 해줘. 이 표를 가지고 파이 차트를 표 오른쪽에 그려줘. 초록색을 사용하되 점유율 숫자가 큰 것부터 명도를 조정해 순차적으로 보여줘"
이런 식으로.
4. 검색 광고 시장도 AI가 좌우하기 때문.
현재 검색 광고 시장은 구글이 90% 이상으로 독점.
MS는 2위지만 점유율은 고작 3%.
구글의 주력 사업인 검색 엔진은 검색 결과에서 이용자가 제휴 광고 사이트를 클릭함으로써 광고 수익을 얻는다.
챗GPT는 AI가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과 유사한 텍스트를 생성해 사람과 대화.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결론을 내 사람에게 제안하기도 한다.
MS의 챗GPT 검색은 단순하고 일반적인 정보보다 창의적인 과제 해결, 새로운 전략 아이디어 짜기, 코딩하기, 글쓰기 같은 검색에서 훨씬 더 힘을 발휘.
AI 챗GPT의 대화형 검색 결과에서 제시하는 광고는 검색한 사람의 의도와 취향을 아주 높은 확률로 적중시킬 것.
양질의 검색 서비스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광고 수익 창출로 이어진다.
비용적, 시간적, 대화한다는 재미 면에서 AI 챗GPT의 대화형 검색은 안정적인 시장 수요를 확보할 것.
검색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이 1% 상승할 때마다 디지털 광고 수익은 약 20억 달러 증가.
빅테크 기업들이 AI 대화형 챗GPT를 통해 검색 광고 시장을 차지하려고 하는 이유.
애플은 생성형 AI 시대가 이미 가시화됐는데도 아직 어떤 전략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팀 쿡 "AI가 우리가 가진 모든 제품, 모든 서비스에 영향을 준다"고 말함.
AI 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실체에 대해서는 크게 와닿지가 않아서 이 기사를 정리해봤다.
엔비디아도 빅테크 기업들이 AI 개발하려고 폭발적으로 커졌다고 했었는데 갈수록 커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MS 오피스에 AI 도입은 놀랍네.
그냥 말로만 주문하면 차트고 폰트도 정렬이고 알아서 척척 해준다고?
'어디에 그 기능이 있는거야' 하면서 메뉴 뒤적뒤적 안해도 된다고?
단축키 같은거 다몰라도 되고 적용하고 싶은 기능 이름이나 지칭하는 명칭만 알면 되겠네.
이제 컴활 시험은 말로만 볼 수 있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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