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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증권가 부동산 익스포져

업투원 2023. 9. 6. 09: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069702?sid=101 

 

증권사 부동산 익스포져 47조…여전히 살얼음판

올해 증권사들의 신규 부동산 투자가 급격히 줄었음에도 여전히 부동산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47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에 만기가 연장되는 등 익스포져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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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올해 증권사들의 신규 부동산 투자가 급격히 줄었음에도 부동산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47조원이 넘는다.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에 만기가 연장되는 등 익스포져가 회수되지 않으면서다.

 

3월 말 47조9000억원에서 지난 1년 간 전체 규모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올 들어 증권사의 신규 부동산 금융 영업이 사실상 전무했던 점을 감안하면 과거 투자했던 부동산 금융 익스포져가 여전히 회수되지 않고 있는 상황.

 

올해 상반기 만기 도래 예정이던 국내 PF 익스포져 5조2000억원 중 약 73%가 만기 연장됨.

브릿지론 대부분이 본 PF로의 전환에 실패.

 

관련 연구원 "부동산 경기가 회복한다면 만기 연장 방식이 익스포져 해소에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지만,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만기 연장으로 이자 부담 증가와 사업성 하락 등으로 최종 손실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잠재 부실 가능 익스포져 약 6조원 중 2026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이 매년 약 1조원에 달한다.

연구원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거나 자금 재조달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자산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례가 확대될 경우 실제 증권사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액이 증가할 수 있다"

 

손실 감내 능력은 회사별 자산 규모에 따라 크게 차이난다.

 

초대형사는 연간 국내 36개 사업장 혹은 해외 17개 사업장이 전액 손상 처리돼도 경상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됨. 나이스신용평가는 미래, NH, 한국투자, 삼성, KB, 하나, 메리츠, 신한 등 8개사를 초대형사로 구분.

 

대형사는 연간 국내 11개 사업자 혹은 해외 5개 이상의 사업장이 전액 손상 처리될 경우,

중소형사는 연간 5개 이상 국내 사업장이 전액 손상 처리될 경우 경상적으로 적자 전환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

 

 


 

9월에 위기가 온다는 말이 있더라.

다른 기사를 찾아보니 이러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67235?sid=101 

 

김주현 '위기설' 일축 "부동산 PF·코로나 대출 9월 위기 안 터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9월 금융시장 위기설'에 4일 선을 그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리스크,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 도래에 따른 금융불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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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를 연장해서 당장에 상환을 안한다고 해서 안심 할 수 있는 건가.

경기가 회복되어야 진짜 위기를 모면하는 거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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