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국민소득 뒷걸음질. 본문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국민소득 뒷걸음질.

업투원 2023. 9. 7. 09: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30875?sid=101 

국민소득 뒷걸음질, 1년 만에 감소폭 최대...경제성장 '불황형 흑자' 그림자

올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0.7%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만에 최대 감소폭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6%가 늘어났지만 이 역시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

n.news.naver.com

 
 


내용요약

 
 
올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0.7% 감소.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만에 최대 감소폭으로 전환한 것.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6%가 늘어났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불황형 흑자'인 것으로 나타남.
더욱이 0%대 저성장이 1년 넘게 고착화되는 모양새.
 
한국은행이 5일 공개한 2분기 국민소득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기 대비 0.7% 감소.
 
주요 원인으로 수출 부진.
교역조건이 악화돼 실질무역손실이 전분기 32조 2천억원에서 34조원으로 확대됐다는 분석.
 
다른 요인은 국민들의 소득 부진.
2분기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분기(14조9천억원)보다 4조원 넘게 줄어든 10조3천억원 기록.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번 소득에서 국내에서 외국인에게 지급된 비용을 차감한 것.
 
실질 국민총소득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0.4% 감소를 기록한 이후 처음.
명목 국민총소득 역시 0.2% 감소하며 2분기만에 마이너스로 전환.
명목 국민총소득은 실질 국민총소득에서 명목물가를 뺀 지수.
 
그나마 소폭 상승한 실질 국내총생산 역시 수출과 수입, 민간소비가 모두 줄었다는 점에서 우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0.6% 늘었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수출이 0.9% 줄어든 반면, 수입은 3.7% 더 크게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이 늘었으나, 석유제품 등이 줄어 전체적으로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감소.
민간 소비와 정부 소비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 국내총생산
: 명목 GDP는 물가 상승을 반영하기 때문에 실질 GDP와 차이가 있다.(물가상승 시 명목GDP도 증가.)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경제 활동의 유용한 지표.
그러나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물가 상승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변동성이 심할 수 있다.
 
실질 국내총생산
: 기준 연도의 물가로 GDP를 계산함으로써 물가변동 요인을 제거한 것.
즉 가격은 변함이 없다는 가정 하에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 생산된 생산물의 가치를 측정한 값.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수출도 줄고, 수입은 더 많이 줄고 그랬군.
환율 때문에 수입이 줄어들거라고 예상은 했다. 기사에도 많이 나옴.
수입물가 상승, 원유가격 상승 이러니 부지런히 벌지 못하면 소득이 줄어들겠지.
수입이 줄어드는건 당연하고, 수출이 잘 받쳐주고 있는거 아닌가.
수출감소 품목도 석유제품이라 했으니.
다른 품목들 힘내. K립스틱.. K라면.. 힘내자.ㅇ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공모주.  (0) 2023.09.09
노보 노디스크 주가 상승.  (1) 2023.09.08
증권가 부동산 익스포져  (0) 2023.09.06
K립스틱 수출.  (0) 2023.09.05
AI로 보이스피싱 예방.  (0)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