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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모주.

업투원 2023. 9. 9. 10: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068076?sid=101 

명절 앞두고 공모주 청약 쏟아진다…9월 셋째주 8곳 청약

추석을 앞둔 9월 셋째주에 공모주 8개가 한꺼번에 청약에 들어가면서 IPO(기업공개) 기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두산로보틱스를 시작으로 조단위 대어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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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9월 공모주 8개가 한꺼번에 청약에 들어가면서 IPO(기업공개) 기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될 전망.
전문가들은 두산로보틱스를 시작으로 조단위 대어급 공모주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만큼 IPO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
 
증권업계에 따르면 9월 셋째주에 두산로보틱스, 밀리의서재, 아이엠티, 에스엘스바이오, 레뷰코퍼레이션, 한싹, 신한제11호스팩, 신성에스티 등 총 8개 기업이 일반 청약을 진행.
 
18~19일 밀리의 서재·아이엠티·에스엘스바이오
19~20일 레뷰코퍼레이션·한싹·신한제11호스팩
21일~22일 두산로보틱스·신성에스티
 
시장에선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평가받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에 주목.
두산로보틱스는 미래 제조업의 핵심인 협동로봇을 제조하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이 회사는 지난해 약 450억원의 매출을 올림.
두산로보틱스의 희망 공모 가격 밴드는 2만1000원에서 2만6000원대로 공모금액은 3402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조3600억~1조6850억원으로 추정.
업계에서는 시가총액이 2조7000억원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이 두산로보틱스의 3분의 1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최소 1조원 이상의 몸값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
 
코스닥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전자책 구독플랫폼 '밀리의서재'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 회사는 전자책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도슨트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투자시장 자금 경색으로 제대로된 기업가치 평가를 받지 못하자, 상장을 한차례 연기함.
1년만에 공모 희망가를 기존 2만1500원~2만5000원에서 2만원~2만3000원으로 낮추고 유통물량을 줄여 재도전에 나선 것.
 
시장에서는 다소 주춤해진 IPO 시장이 9월을 기점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
 
지난달은 휴가 시즌과 대외 악재들이 맞물리면서 공모주에 대한 투자 열기도 한풀 꺾인 모습.
미국의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잭슨홀 회의 경계감과 중국 부동사 위기 등이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짓눌렸기 때문.
 
8월 상장한 총 8개 종목의 상장 첫날 종가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39.62%로 지난 7월(48.53%) 대비 10%p 떨어짐.
7월 119.17%까지 올랐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도 지난당 56.21%로 하락하며 반토막이 났다.
넥스틸과 시지트로닉스 등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공모주도 있다.
 
신영증권 직원 "최근 중국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리스크 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IPO시장도 다소 주춤해진 모습"
"두산로보틱스 등 하반기 증시 입성을 대기하고 있는 조단위 대어들의 IPO 흥행 여부가 공모주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10월~12월 중 유가증권 시장에는 SGI서울보증보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등 대어급 공모주들이 입성할 예정. 이들 기업들은 시장에서 1조원~3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요즘 공모주 살벌했는데 다시 풀리는 건가요.
치킨값이라도 벌어보고 싶다구요.. 아니 커피값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