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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경제 인플레 장기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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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경제 인플레 장기화

업투원 2023. 6. 19. 21: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45677?sid=101 

 

이러다 침몰하려나…물가 꺾일 기미 없는데 임금도 급등한 나라

영란은행 “인플레 장기화” 경기 악화에 국채금리 상승 영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물가 상승세가 소폭 둔화한 미국, 유로존과 비교해 영국은 눈에 띄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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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영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고 있다는 분석.

물가 상승세가 소폭 둔화한 미국, 유로존과 비교해 영국은 인플레이션 강세가 지속, 경기 회복 전망도 희미함.

 

1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 경제가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고 보도.

 

지난 4월 기준 영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8% 전월 6.2% 대비 0.6%p 상승.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하고 측정한 지수.]

 

미국,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과 대비된다.

미국의 경우 지난 5월 근원CPI가 5.3% 전월 5.5% 대비 0.2%p 감소

같은달 CPI는 4%로 2년2개월 만의 최저치.

 

유로화를 쓰는 유로존20개국의 5월 근원CPI는 전월 5.6%와 비교해 0.3%p 내린 5.3%.

CPI 역시 전월 7% 대비 0.9%p 내린 6.1% 로, 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영국은 또 높은 임금 상승률에 직면한 상황.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4월 상여금을 제외한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

임금이 오르면 소비가 증가해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음.

FT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영국의 유난히 강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요인도 있으나, 임금/금리 관련 정부 전략이 먹혀 들지 않은 점도 있다고 평가.

 

16일 영국 국채 2년물 금리는 4.9%로 나타났는데, 이는 트러스 전 영국총리가 최고 소득세율 인하 등 대규모 감세안을 공개해 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켰던 지난해 9월보다도 높은 수준.

영국 경제가 당분간 악화한다는데 배팅한 채권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

 

혹자는 "정부의 경제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된 측면이 있다.","미국,유로존과 달리 영국은 브렉시트라는 추가적인 이슈도 있다" 라고 언급.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영란은행은 오는 22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음.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

스태그네이션(stagnation 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것. 

 


영국이 이런 상태라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서 하기의 영상도 따로 찾아서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5MEfcFN4 

 

 

영국이 지금 이런 상황이야??? 현재 진행중이고 더 심각해질 상황이라는 것이 충격이다.

EU 탈퇴를 왜 했던거야... 이런 상황들을 예측하지 못했던 건가..?

강대국이던 나라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쇠퇴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브렉시트 한다고 했을때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탈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위험한 결정이었구만.

스위스나 다른 비회원국처럼 잘 독립할 줄 알았다.

그리고 제조업의 중요성을 느꼈다. 나라의 기둥이 되는 산업으로서 지켜줘야 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제조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