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비오는 날 본문
이제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한다.
오늘 이곳에서는 비가 내렸다.
어제 오후부터 하늘의 구름이 시컴시컴한 색으로 돌아다녀서 비올거 같아보이긴 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거 치곤 비가 너무 많이 내리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내일 더 본격적으로 내릴지는 모르겠네.
감사일기가 은근히 참 고민이 된다.
늘 같은 내용이 항상 감사하지만 똑같이 적는거는 싫고 새로운 것을 적고 싶어도 오늘의 일상이 너무나 평범해서 새로운 일이란게 없다.ㅋ
산책가기 귀찮은데 비가 와줘서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아쉬워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감사한게 51% 아쉬운게 49%정도니까 감사하다고 하자.ㅋ
그리고,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니까 tv에서 하는 8시뉴스 이런거를 잘 안보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집에서 tv보다가 경제기사 포스팅 주제를 쉽게 찾아서 감사했다!
어쩔땐 주제 고르는 것만 1시간 넘게 걸리기도 한다. 내 수준을 넘는 어려운 기사는 이해가 안되고, 그렇다고 간단한 기사는 또 성에 안찬다.
가끔은 tv뉴스를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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