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시장

https://biz.sbs.co.kr/article/20000127016?division=NAVER 

공모주가 코인이야? '따따블' 유혹에 IPO시장 투기판 전락

 

 

---

내용요약

 

 

지난달 말부터 상장 당일 가격 변동 폭을 확대한 게 IPO 시장에 불을 붙임.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가격 변동 제한 폭을 주식 공모가 대비 60~400%선으로 확대.

 

가격 제한 폭을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늘려주자 공모 청약 이점이 커짐.

이달들어 이어지는 공모주 청약 흥행이 랠리 중.

7,8월 두 달간 30여개 기업이 증시 입성을 기다리며 IPO 적극적.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격제한폭 변경 후 공모주 6개 종목의 상장일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20% 이상 상승.

공모 청약에 실패했더라도 첫날 거래에 뛰어들며 추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늘어남.

 

오늘 증시에 입성한 2차전지 장비기업 필에너지도 장초반 290% 가까이 폭등함.

그러나 상장 첫날 급등 후 재차 급락하는 널뛰기 주가 흐름도 많아 시장 불안정성이 커진 모습.

때문에 적정 가격 발견 기능을 제고하고자 가격제한폭을 확대했던 취지와 달리 투기성 매매와 시장 과열만 부추겼다는 지적도 적지 않음.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IPO(Initial Public Offering)

: 일정 규모의 기업이 상장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공매.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

기업공개란 상장을 목적으로 50인 이상의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파는 행위.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일반투자자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공모하거나, 이미 발행되어 대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매출하여 주식을 분산시키고 재무내용을 공시.

 

 

---

 

오늘도 주식의 세계의 한부분을 배웠다.

예전에 카카오 공모주 청약 당첨만 되면 얼마 번다고 떠들썩 했던거 같은데..

회사 다니면서 어디서 그런 정보들을 알아놓는 것인지 신기하기만 했다.

누군가는 일찍이 경제나 주식에 관심을 두고 관련 정보를 모으고 제테크를 했던 것이겠지.

정보가 넘쳐나는 곳에서 모르면 손해인 것이 한두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