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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1까지
유투브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를 종종 본다. 예전 강의는 거의다 봤기 때문에 알고리즘에 나온 것은 무시하곤 했었는데, 못봤던 최근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내가 본 강의에서 인상 깊은 내용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게 심리적 안정을 갖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작은 행동,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의식을 스스로에게 심어주면서 현재를 극복할 힘을 갖게된다. 큰 변화와 완벽한 하루를 매일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내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바꿔보리라.ㅎ 오늘은 그래서 감사한 하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55958?sid=101 당신의 미래, 빈곤하게 살겠습니까…노후자금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오는 12일 본격 시행되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는 최근 10여 년간 ‘양적 성장’에 치중해온 퇴직연금 시장이 선진국처럼 수익률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중대 고 n.news.naver.com 내용요약 오는 12일 본격 시행되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연금 수익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현 상태가 지속될 경우 저출산 고령화에 더해 노후 빈곤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음. 전문가들은 "30년 장기 투자인 연금은 수익률이 1%p만 높아져도 노후 생활이 달라진다. 디폴트 옵션이 투자 문화를 바꾸..
오늘은 10시에 숲의 전화로 겨우 일어나 하루가 시작되었다. 토요일이니까 긴장이 풀리는 느낌. 원래도 긴장 안했잖아ㅋ 여름에는 7시가 넘어도 바깥이 환해서 하루가 길어진 것 같아서 좋다. 늦잠을 자도 늦게까지 뭔가를 할 수 있어. 아직 토요일이 끝나지 않았다구. 직장 다닐때는 토요일이 제발 24000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ㅋ 해질녘 하늘과 같은 바닐라 스카이 하늘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여름은 이것도 길게 느낄 수 있다. 이 여름에 감사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21930?sid=101 꿈틀대는 ‘공매도 전면재개’ 목소리...긴장하는 개미들 공매도 전면재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업계 안팎에서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사건에 이어 지난달 5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 당시 공매도 예외종목이 범 n.news.naver.com 내용요약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사건에 이어 지난달 5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 당시 공매도 예외종목이 범죄의 타깃이 된 점이 배경. 공매도가 가능했다면 가격 급등과정에서 공매도 물량이 풀리며 과열을 가라앉히거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 작전세력의 먹잇감이 되지 않았을 것이란 지적. 무더기 하한가 5종목은 공매도를 할..
친구 숲의 블로그에는 매일 책을 읽고 정리를 해주는 포스팅이 올라온다. 오늘은 이 포스팅에 감사한다.! 오늘의 책은 훌륭한 삶의 지침서 같이 느껴진다. 깨달음을 주는 문장들이 삶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을 주는 것 같다. 조급한 마음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가지고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과를 가지려고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간절하게 꾸준히 과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좋은 행동의 반복을 통해. 작은 결심을 수백만번 반복할 수 있는 각오의 마음을 다질 수 있어 감사하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40983&plink=ORI&cooper=NAVER '로또' 수방사 공공분양 최고 645대 1…부모 찬스 논란도 한강 변에 위치하고 또 역세권이라 큰 관심을 끌었던 서울 수방사 공공분양 사전청약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습니다. 일반분양은 6백 대 1을 넘어서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news.sbs.co.kr 내용요약 한강 변에 위치하고 노량진역과 노들역이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서울 수방사 공공분양 사전청약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 입지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향후 자산가치 면으로도 뛰어남. 255가구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인데 사전청약에 7만2000명 몰림. 평균 경쟁률 283대 1 ..
오늘은 아침에 친구 숲과 함께 모닝 루틴을 시작했다!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경제기사들도 좀더 많이 보면서 포스팅 할 것을 고를 수 있었고, 빨래도 하고, 방정리도 마치고 본가로 이동할 수 있었다. 하루를 알차게 잘 쓰면 시간을 더많이 가진 느낌이다. 좋은 제의를 해준 친구에게도 감사하고 오늘을 알차게 보내서 감사해.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05000077 “아파트 빼곤 전부 거래무덤”…빌라 쳐다도 안본다 [부동산360] 올해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택 거래량이 저조한데는 빌라 등 비(非)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5일 부동산 정 biz.heraldcorp.com 단독·다가구와 연립·다세대의 매매 거래량 은 각각 2만3542건, 3만4659건으로 전년대비 각각 38.8%, 47.1% 하락해 역대 최저치. 빌라 등이 외면받고 있는 것은 최근 발생한 전세사기와 낮은 투자가치와 환금성 등 때문. 아파트와 달리 환금성이 좋지 않고, 시세차익도 크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발길을 아파트로..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5/0004864978?type=series&cid=1088086 세수 펑크에 31조 '한은 마이너스 통장' 쓴 정부…'역대 최대'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정부가 올 1분기 한국은행에서 31조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수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가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을 당겨 쓴 것이다. 한은 차입금은 통상 연말까지 상환해 n.news.naver.com 내용요약 정부가 올 1분기 한국은행에서 31조원 빌림. 한은 차입금은 통상 연말까지 상환해야하기 때문에 하반기 세수 부족이 계속되면 국채 발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한은이 6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자료에 따르면, ..
내일은 친구 숲과 함께 더 나은 하루의 시작을 해볼 것을 약속했다. 미라클모닝 챌린지가 아닌 모닝루틴 챌린지라고 할까. 항상 아침이 제일 어렵다. 일어나서 그날의 할 일을 정리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먼저 할 일은 먼저 시작해야 하는데, 귀찮음이 제일 우선시 됨.ㅋ 친구 버프를 통해 함께 이겨내보면 어떨까 싶다.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 그리고 오늘 새로 뜯은 비누향이 너무 좋아서 감사했다.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공짜비누라서 보이는 거라곤 병원이름 밖에 없는데 이름모를 향이 너무 좋다. 향은 검색해볼 수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고 찾기가 난감하네. 저 비누가 사라질때까지 충분히 만끽해야겠다. 언젠가 살면서 한번은 더 마주치게 되겠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54449?sid=101 얼마나 좋길래 아침 6시 오픈런?...3040대 직장인 주담대 성지된 ‘이곳’ 인뱅 대출 성장률 시중은행의 10배 인뱅 성장동력 신용대출→주담대로 이동 중 주담대 상품 출시하고 금리 ‘최저’로 내려 카뱅 주택구입 대출 고객 중 ‘생애최초’ 비중 44% 3040대 새벽6시 ‘ n.news.naver.com 내용요약 인터넷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바탕으로 대출을 빠르게 늘리고 있음.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대출이 불어나면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의 흐름이 더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의 올해 2분기 원화대출 잔액은 53조9000억원. 지난 1분기보다 6...
어제부터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이긴 했는데 오늘은 정말 최근 3개월 중 최악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별로인 상태에서도 감사를 생각하려니 스스로에게 이건 좀 위선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진심어린 감사가 아닌 감사를 위한 감사라고 느껴진달까. 그치만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꼭 진심100%짜리 감사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10% 5%짜리여도 감사하려는 행위에 목적을 두기로 하자. 생각해보니 이 일기를 쓰는 목적이자 계기가 사소한 감사를 통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자는 것이기는 하다. 문제는 타이레놀도 들어먹지 않는 오늘같은 컨디션에는 사소한 감사 마저도 생각하기 어렵다... 이런 상태 너무 싫어...개싫어..ㅎ...짱싫어.... 그럼에도 무사히 하루를 잘 보냈음에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