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터1까지
인터넷 은행 대출 성장 중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54449?sid=101
내용요약
인터넷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바탕으로 대출을 빠르게 늘리고 있음.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대출이 불어나면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의 흐름이 더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의 올해 2분기 원화대출 잔액은 53조9000억원.
지난 1분기보다 6.6% 증가.
4대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 6월말 기준 원화대출 잔액은 1159조6794억원.
지난 1년간 2.86% 증가.
인터넷은행 3사 중 카카오뱅크는 올 2분기 원화대출이 전년 동기대비 16%이상 증가. 31조원을 넘어설 전망.
케이뱅크 원화대출도 작년 2분기 8조원대에서 올 2분기 12조7000억원으로 늘어 1년 새 45.5% 성장.
토스뱅크도 올 2분기 대출잔액 전년 동기 보다 두배 이상 증가.
인터넷은행들 대출이 증가한 것은 공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에 뛰어든 영향이 큼.
주로 신용대출 상품이었으나, 작년부터 주택관련 대출 상품을 출시. 시장금리 상승국면에도 고객 유치를 위해 금리할인 등 다양한 마케팅 전개.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으로 확대하면서 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한 특판 진행했음.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매일 아침 새벽6시 '카뱅 주담대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로 흥행.
지난 5월 취급한 주담대 평균 금리는 은행권 통틀어 가장 낮은 연 3.88% 였고, 지난달도 유일하게 연 3% 후반대 금리 상품으로 남음.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주택 구입 목적으로 대출 받은 사람 중 생애 최초 고객 비중은 44%
카뱅에서 주담대를 실행한 차주의 82%가 3040대.
내 집 장만이나 좀더 나은 집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카카오뱅크로 몰려간 셈.
올 하반기 보금자리론에 이어 내년 분양잔금대출 상품을 잇달아 출시 계획.
현재 1주택자만 신청 가능한 주담대로 다주택자로 확대할 예정.
케이뱅크는 올들어 전세대출과 주담대 금리를 각각 4,5차례 내림.
케이뱅크의 대출 잔액에서 주담대의 비중은 작년 말 14.5%에서 올 2분기 30%에 육박.
토스뱅크도 전세대출 상품 출시를 위해 최근 인력 채용에 나섬.
광주은행과 추진 중인 공동대출도 신용대출에서 시작해 주택 관련 대출 상품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임.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의 성장동력이 신용대출에서 주담대로 옮겨가는 모양새"
"집이라는 보증이 확실한 주담대는 대손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연체 등 건전성 관리에도 유리"
올 연말 정부 주도의 대환대출 인프라가 주담대까지 확장되면 인터넷은행의 대출 수요가 확장될 것이란 전망.
은행권 과점을 깬다는 점에서 인터넷은행의 대출 성장은 반갑지만, 그만큼 꺼지는 디레버리징(부채 축소)를 걱정.
넓은 고객 접점과 모객력, 금리 매력까지 갖춘 인터넷은행들이 최근 주식·부동산 시장 회복세 등으로 늘어나는 대출 수요를 '블랙홀'처럼 흡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왜 디레버리징의 약화의 요인이 인터넷은행 대출이 커지는거 때문인 것처럼 그러는거야..?
과연 인터넷은행 때문만일까.
대출 규모는 4대은행이 훠어어어얼씬더 크잖니.
은행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적 성장을 위해 서로 대출금리를 낮춰준다면 좋지.ㅎ
인터넷은행이 4대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조금 낮은 것일 뿐 그렇다고 안 받을 대출을 억지로 받겠어?
부동산 침체라면서 대출받아서 집사는 사람은 계속 있네.
내 경제사정만 침체인가 보오....
'경제문맹에서 벗어나기(매일 업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방사 로또는 무슨. (0) | 2023.07.07 |
---|---|
정부, 세수 펑크에 역대 최대 '한은 마이너스 통장' 써 (0) | 2023.07.06 |
새마을금고 건전성 실태 (1) | 2023.07.04 |
주택연금 가입 기준 (0) | 2023.07.03 |
브라질 국채 (0) | 202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