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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1까지
자취 관련한 유명한 말이 있다. 자취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부지런한 나'라는 것. 정말 정말 맞는 말이다. 기본적으로는 쓰레기 버리기, 먹은거 설거지 하기, 방청소 하기, 화장실 변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빨래한거 정리하기(이게 진짜 귀찮음.) 등도 있지만, 계절에 따라 옷장 정리도 해줘야 하고(미루다가 혼자만 여름옷 또는 겨울옷임), 냉장고도 분기별로는 청소해줘야 하고(안먹는거 유통기한 지난거 계속 쌓임), 화장실도 물때가 끼기 때문에 바닥 타일 및 세면대 청소해줘야 하고, 에어컨 필터 청소도 해야하고... 등등등 다 쓸수도 없다. 뭐 하나 먹을때마다 나오는 설거지들. 요리해 먹는것도 치우는 것도 뭐 하나 하려면 인생이 힘들다. 설거지에 음식물 쓰레기에 싱크대 배수구망도 비워줘야지. 인덕션 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08071?sid=101 잠자던 사자가 깨어났다…인공지능 올라탄 데이터 강자, 오라클 [바이 아메리카] 지난해 말부터 인간을 대체할 기세로 발전을 거듭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열풍이 일고 있죠.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더 빠르게 작동시킬 수 있다는 엔비디아 GPU를 사려는 빅테크 n.news.naver.com 내용요약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하는 기술이 미래의 황금이 될 것으로 알아본 괴짜가 만든 회사. 천정부지 유지비에도 스타벅스, 삼성전자, 웬만한 전세계 기업들 다 돈 써가면서 이 회사 제품을 쓰고 있음. 전세계 기업들의 핵심 자산을 단단히 쥐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오래된 강자 '오라클 코퍼레이션..
서울시에서 무상으로 해주는 교육을 저번에 신청했었는데 교육생으로 선정되었다고 어제 문자가 왔다. 2일짜리 교육이지만, 꼭 수강해보고 싶었던 분야였기 때문에 너무 다행이었다. 30명 정도만 수강할 수 있어서 혹시 안되면 어쩌나 조금 걱정이 되긴 했었다. 서울에서는 이런 교육의 기회가 많아서 좋은 것 같다. 그만큼 수강하려는 경쟁자도 많지만ㅋ 교육일까지 두근두근 기대된다. 오랜만에 이런 마음을 가지게되어 감사하다. 서울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두고 관련 소식을 이메일로 받도록 해두면 서울시청에서 시행할 교육이나 복지, 이벤트, 공모전 등의 소식을 알 수 있어서 좋다.
https://www.inews24.com/view/1603563 쿠팡, 연일 CJ '저격' 속내는…"대체 상품 충분" 쿠팡, 유료회원 1100만의 자신감 쿠팡이 납품가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CJ제일제당을 연달아 '저격'하고 있다. 두 기업은 겉으론 "협상을 지속 중"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유통가에서는 쿠팡과 CJ www.inews24.com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6150029 쿠팡, 1분기 식품 판매액 20% ‘껑충’…“중소·중견기업 성장 주역” 쿠팡의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이 1년 전과 비교해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성장률의 3 economist.co.kr 내용요약 쿠팡이 납..
오늘은 그동안 산더미 처럼 쌓아둔 빨래들과 몇달 전에 빨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이불도 세탁하고 왔다. 나는 항상 빨래방에 가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치고 온다. 지금까지 세탁하고 건조한 비용 합치면 동전빨래방을 하나 차리지 않을까..? 아 그정돈 아니구나.ㅎ 건조기 한대 정도는 살 듯. 옷이랑 수건도 많은데 이불까지 옮기려니 폭염인 오늘 열정의 빨래를 해버렸다. 왕복2번을 마치고 오면 어깨가 아프지만,, 향기나는 뽀송한 감촉을 느끼려고 괜스레 팔다리를 부비부비 하면서 기분좋게 잠들것 같다. 포근하고 뽀송한 잠자리에 감사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1615550011558 "日여행 지금 가야 하나"…엔화 800원대 코앞, 8년 만에 최저 - 머니투데이 日중앙은행 금융완화 유지, 역대급 '엔저'…여행수지 적자 우려도역대급 '엔저'가 이어지며 원/엔(100엔 기준) 환율이 800원대 코앞까지 내렸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금융완화 news.mt.co.kr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6/16/Z3WOGLI7PNHCFGXY2DITCXVLB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엔화가 906원?… “일본여행 안가도 사두자..
https://apply.lh.or.kr/LH/index.html?Sls#SIL::CLCC_SIL_0065:1010206 LH청약센터 apply.lh.or.kr 어제 오늘 LH청약센터에서 파주시 공고 정보를 확인해보았다. 해당 공고는 파주운정 행복주택 예비자 모집공고이며, 초롱꽃11단지 이다. 근처에는 뭐가 딱히 없어보인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역이랑 좀 멀어보여서 야당역까지 거리를 봤는데 걸어서 1시간 10분. 역세권은 아니다. 버스로는 25-35분 걸림. 이 지역에 산다면 당연히 차로 다니겠지만, 어디가려면 멀어도 좀 멀긴 하다.....ㅎ 55제곱미터면 17평에 가깝고, 임대보증금을 최대로 전환해 1억3260만원으로 한다면 월임대료가 15만원대가 된다. kb부동산 사이트..
오늘은 친구와 함께 박람회를 방문했다. 너무 잘 맞고 편한 친구이기에 만나기만 해도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함께하며 아주 웃긴 우리만의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당분간 웃고싶을 때 오늘 일을 생각하면 배실배실 찐웃음이 터져나올것 같다. 이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이 시간과 이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소중한 친구가 있어 정말 감사한 오늘이다. 요절복통의 뜻 그대로 배가 아플 지경으로 숨도 못 쉬게 끅끅 웃었다. 혼자였다면 이렇게까지 웃을 일은 없었을거 같은데 친구 덕에 오랜만에 이렇게 웃어보는구나.ㅎ 매일이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오늘 같은 하루들이 가끔씩 있어준다면, 또 다음 날들을 이겨내게 해주는 것 같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는지 슬픈사람 2명이 되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기쁨은 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4_0002339215&cID=15002&pID=15000 '매파적 동결' 美 연준…한은, 복잡해진 셈법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금리동결 결정을 내렸다 www.newsis.com 내용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금리동결 결정. 연준은 15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존 5.0~5.25% 이던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것은 15개월만에 처음. 지난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3월 이후 10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해 2007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 한국과의 금리 차는 1.75%p 로 역대 최대로 벌어짐. 제롬 파월..
오늘은 출근했을때보다 일찍 일어났다. 회사 다닐때도 못 일어나서 8시부터 울리는 알람 다끄고 다시 자고 반복하다가 8시 40분에 겨우 일어나서 튀어나갔는데.ㅎ 언제 일어나야 상쾌하게 눈이 떠질까를 연구하기 위해 퇴사후 여러 테스트(?)를 해봤다. 전날 일찍 잠들어보기 전날 잠든 시간과 상관없이 늦게까지 충분히 자기 운동 빡세게 하고 잠들기 이유없이 일찍 일어나보기 / 이유있어서 일찍 일어나보기 등등 다양한 테스트의 결론은 나에게 상쾌한 아침은 없었다는 것이다. 10시에 일어나든 7시에 일어나든 내가 상상했던 기분좋고 개운하고 깔끔한 그런 기상은 없었다. 일어나기 싫은데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에 일어난 것일뿐. 가장 일어나기 수월했던 건 역시 이유가 있을 때였는데, 그 이유들은 여행가기 위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55961?sid=101 애플 사상최고 이끈 ‘자사주 소각’…韓은 “의무화 시급” vs. “경영권 위협” 팽팽 [투자360] 자사주 매입 ·소각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시 소각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n.news.naver.com https://www.news1.kr/articles/5075848 "왜 회삿돈으로 회장님 경영권을 방어하나요?"[강은성의 뉴스1픽]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주주총회 시즌이던 지난 2022년 3월, 국내 A기업 주주총회장에는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행동주의펀드를 필두로 한 소액주주..
너무 익숙한 곳이라 근처를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이런 산책 코스가 있었다. 뜻밖의 발견이라 감사하게도 흥미롭게 산책했다. 오늘도 정말정말 나가기 싫었으나, 밤이되면 진심으로 산책을 포기할 것 같아서 5시가 넘어서 겨우겨우 나갔다. 항상 나갈때는 왜이리 발걸음이 무거운 것일까. 어디로 산책을 갈지도 늘 고민이고, 동네에 안 가본 길이 없어서 모든 길이 지겨워보인다. 초딩때도 늘 다니던 길이 너무 지겨워서 이상한 길로 빙글빙글 돌아서 하교 하곤 했었다. 그래서 더 산책하기 싫은거임. 진짜로 한번도 안가본 곳은 산책하기 좋아한다. 내가 항상 싫어하는게 아니라구.ㅋ 무슨 길로 산책할지 생각 안해도 되는 헬스장을 다녀볼까 했는데 이미 다니고 있는 친구가 뼈때리는 조언을 했다. 헬스장이야말로 더 그렇지 않겠냐며. ..